어쩌겠습니까
1. 팀원 1인 이탈 : 공동기획한 상품의 사전신청 금액이 5천만원에 육박하자, "이제 혼자 하고 싶다" 선언. 기존 합의된 수익분배비율에 따른 정산 요청하자 "소송 할 거면 하세요~". 현재 로스쿨 선배님 도움 받아서 법적 절차 진행 중.
2. 40만 유튜버와 협업 콘텐츠 제작하기로 했으나, 6시간 전 돌연 불참석 선언. 대신 촬영팀을 보낼테니 1인 촬영으로 형식으로 변경하자 제안하심.
3. 팀원 1인 더 이탈 : 정서적 이슈 등으로 인해 지속할 수 없겠다고 결정 내리심.
4. 채널 기획을 함께 했던 분께서, 팀원 합류는 거절하신 후 아무 말씀 없이 혼자 그 기획으로 콘텐츠 제작 시작. 다행히 이 분은 곧바로 사과하고 양해 구하심.
사업이란 야생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일 때는 온실 속에서 따뜻하게 보호되었다면, 지금은 자연상태에 내던져진 상태.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