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념부터 마케팅 활용까지
모르면 뒤쳐지는 마케팅 트렌드
최근 메타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나 메타버스 활용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단순히 메타버스를 '가상현실', '요즘 트렌드'라고만 소개하지 그 뒤에 숨은 메타버스 유행의 핵심을 말하는 정보가 없습니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의 정의는 간단합니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실제 현실세계처럼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죠.
대표적인 예로는,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서 활동할 수 있는 "제페토(ZEPETO)"가 있습니다. 제페토에서 유저들은 본인과 닮은 3차원(3D) 아바타를 만든 뒤, 함께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춥니다.
최근에는 SM/YG/JYP등의 연예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페토를 통해 Kpop컨텐츠를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가상현실에서 현실세계처럼 활동한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메타버스 유행의 숨은 뜻
우리가 가상현실에서 현실세계처럼 활동한다는 메타버스의 뜻은 알겠지만, 여기에 숨은 뜻을 알아내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메타버스 유행의 숨은 뜻은 말 그대로 "가상현실을 현실세계처럼"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제는, 물건과 서비스를 팔더라도 가상현실에서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들이 팔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초창기 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작 컴퓨터 코드 몇 줄이 10만원 넘게 거래될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 비트코인은 8000만원까지도 상승했습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그것이 사회현상이 되어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져 이러한 기회를 선점한다면, 분명 남들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겁니다.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가치가 생겨납니다.
메타버스와 마케팅
눈치빠른 마케터들은 메타버스가 크나큰 기회의 장이라는 점을 눈치챘을 겁니다. 가상현실에서의 간접 경험이 현실세계에서 만큼이나 유의미해지면서 우리는 비교적 적은 자본을 들이고도 성과가 나오는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자면, 예전에는 브랜드를 광고하기 위해서 현실세계에서의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불러야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비용도 많이 들 뿐더러, 그 유명인의 개인적인 문제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가상현실에서의 인기 캐릭터를 통해 훨씬 더 리스크를 통제하고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마케팅"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을 선점한다면 이 글을 읽는 마케터분들이 성공하기 훨씬 유리하리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광고의 미래에는 아바타가 나와 광고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뛰어난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위와 같은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은 시간은 정보탐색에 할애하고 많은 사고를 해야합니다. 이는 업무를 수행하느라 바쁜 마케터나,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는 마케터 지망생에게는 수행하기 힘든 작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