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차 문화의 정신 (3)
※ 포종차 包種茶
발효하지 않은 녹차와 절반 정도 발효시킨 오룡차의 중간 정도의 맛이다. 8~20% 정도 발효시킨 차다. 특히 향기가 기가 막히게 좋다. 원산지는 중국 대륙의 복건福建 안계현安溪縣이지만 오늘날 대만 북부 문산文山 지역의 포종차가 유명하여 흔히 '문산포종차 文山包種茶'라고 한다. 대만 남부의 동정凍頂 오룡차와 함께 귀한 차로 대접받는다. 니코틴과 알코올을 분해하여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17. 울타리 아래 국화꽃 한 송이>를 보시면 이 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감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