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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군상(공원이야기)

by Zero

-최초신고:2024.8.6(화) 05시 05분경(파출소에서 당직실로 신고)

-당직자 현장 도착:05시 10분경

출동자: 권**

—경찰, 소방: 04:45분경 도착 후 구조작업 실시

-사건경위: 공원이용객이 투신하는 것을 목격 신고.

경찰, 소방이 출동하여 투신자와 신랑이를 벌인 후 구명환 던져 구조(같이 있던 친구 일행 한 명은 구명환이 앞에 설치되어 있었는데도 방관만 하고 있었던 상항)

-투신한 연못 수위는 1미터 50 정도

-구조된 투신자는 멀쩡한 의삭으로 구조된 후 방관만 하던 친구와 낄낄거리며 태연한 모습으로 고맙다는 말도 없리 자진귀가)

-경찰과 소방에게 사정청취를 들으니, 이 십 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 두명이 술을 마시고 그 중 한명이 연못에 뛰어들었다고 함.


공원에 연못이 있다 보니 이런 일도 심심찮게 일어나네요. 그 젊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젊은 혈기에 그랬겠지만, 왜 사니 이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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