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잡담

by Zero

이건 순전히 저만의 생각입니다. 의학 지식도 전무하고 식물학 지식에도 문외한인 그냥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제 생각이요.

우리나라는 세계 암 발생률 1위라고 하죠. 그리고 우리 나라 사람은 암이 발병하면 갑자기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고요.

우리나라 사람은 산이건 들이건 밭이건 또는 나뭇잎에서 나는 새순까지 모두 나물이라는 이름으로 식재료로 사용해 먹죠. 그 수는 헤아릴 수 조차 없이 많죠. 냉이, 쑥, 고사리, 홀잎, 명이, 민들레, 고들빼기, 머위 등등 할 것 없이요. 그런데 이런 나물들은 대부분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지혜롭게 이것을 삶거나 데쳐서 독성을 빼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의 이런 지혜에 감탄하죠. 정말 머리가 좋다고. 자기들은 애초에 이런 풀들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를 않는다고. 삶고 데쳐 독성을 뺀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요. 그런데 이야기를 앞으로 돌려, 저는 이런 나물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의 암 발병률이 높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아무리 삶고 데쳐 독성을 뺀다고 해도 그게 백 퍼센트 다 빠지느냐 하는 의문 때문이죠. 만약 백 퍼센트의 독성이 다 빠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그게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지 않겠어요. 물론 이건 서두에서도 이야기했듯 의학과 식물학에 문외한인 그저 저만의 생각이에요. 우리는 우리나라 사람의 육식 비율이 높아져 암 발생률이 올라갔다고 말들 하는데 저는 되려 외국인보다 더 많이 먹는 이 나물 때문이 아닌가라는 짧은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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