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머니의 종교는 불교다. 그렇다 보니 나도 불교도는 아니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절을 자주 다닌다. 근래에는 어머니와 절 108곳을 들러보는 생각을 가지고 최근 100곳을 다녔다. 이런 내가 불교를 비판하고자 하는 하나는, 스님이면 다 똑같은 스님이지 거기에 큰스님이니 스승이니 제자니가 왜 따라붙는가. 늘 무념무상을 실행하고자 하는 불교에 이런 관계 또한 속세의 사라져야 할 서열을 따지는 계급 정신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