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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자차 Aug 01. 2023

영화 후기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6)

캐릭터



영화에선 엘리오와 올리버의 성격이 상반된 것으로 묘사된다.

엘리오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사람으로 나오고,

올리버는 쿨하고 무신경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으로 나온다.




근데 내가 보기엔 되려 엘리오가 영화의 첫 장면에서 나온 것처럼 발랄하고 명랑하면서도 장난기가 많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 같고,

올리버가 홀로 고민이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 




영화 내내 보였던 올리버의 고민 많더 순간들~

그중에는 제 발이 저려서 어쩔 줄 모르는 순간도 있지만~~ㅎㅎㅎ




귀염둥이들. 이렇게 좋았으면서ㅠㅠ이렇ㄱ ㅔ 서로 좋아서 티내고 숨기고 그랬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의 현란한 춤을 보라... ㅠㅠㅠㅠㅠㅠㅠ

엘리오는 좋은데 현실은 안 되고 내 마음 어쩌겠어~~~ 이러면서 추는 현란한 스텝을 보라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엘리오는 첫사랑이라 그런지 너무 진지하고 울컥울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여튼... 난 귀여운 엘리벨리 많이봐서 좋았다.

나만 볼 수 없으니 귀여운 두 엘리벨리올리버 사진 두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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