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OP4 외주개발 플랫폼 비교 (크몽,위시켓 등)
안녕하세요 :)
7년째 IT 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해온 프로젝트 매니저 리뷰온리입니다.
개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외주 개발 파트너를 구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실력 있는 개발 인력을 찾는 것도, 신뢰할 수 있는 외주 플랫폼을 고르는 것도 매번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앱 개발, 웹사이트 제작, 스타트업 MVP 개발 같은 키워드가 넘쳐나는 시대엔 더욱 고민이 깊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프로젝트를 실제로 맡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외주 개발 플랫폼 4곳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크몽(Kmong) : 프리랜서 중심의 국내 최대 플랫폼
크몽은 IT뿐 아니라 디자인, 영상, 번역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대표 플랫폼입니다.
특히 웹 개발, 앱 개발, 쇼핑몰 구축처럼 단기성 외주 작업을 찾을 땐 접근성이 좋아요.
크몽의 장점 :
선택 가능한 개발자 수가 많아 비교 견적이 쉽습니다. 프로젝트 리뷰와 별점 시스템이 있어 검증된 프리랜서를 찾기 용이합니다. 비교적 소규모 예산의 MVP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크몽의 단점:
IT 전공자가 아닌 프리랜서도 많아 기술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PM 부재로 프로젝트 관리에 능숙한 발주자에게 더 적합한 플랫폼 입니다.
이런 분께 크몽을 추천해요 :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빠르게 MVP를 만들어야 하는 기획자
위시켓 : 검수된 전문가 매칭과 B2B 프로젝트 중심 플랫폼
위시켓은 B2B 프로젝트 중심의 전문 외주 개발 플랫폼입니다.
기술 검증을 거친 개발자 혹은 개발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며, 내부 PM이 프로젝트 중간에 개입하여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해줍니다.
위시캣의 장점 :
위시켓 내부 매니저가 프로젝트를 초기 세팅부터 관리해주고, 법인 고객이 많아 상대적으로 프로젝트 예산 규모가 큰편. 개발자 포트폴리오가 잘 정리되어 있어 신뢰감이 높음
위시캣의 단점 : 크몽에 비해 등록된 개발자 수는 적은 편이고, 단기성 프로젝트보다는 일정 규모 이상의 프로젝트에 적합
이런 분께 위시캣을 추천해요 : B2B 기업, 사내 시스템 구축이나 유지보수 계약을 원하는 중소기업
프리모아 : 실력 중심 포트폴리오 기반 개발사 매칭
프리모아는 중소형 개발사를 중개하는 외주 플랫폼인데요.
특히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견적을 받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결과물을 낸 업체를 찾기 좋습니다.
프리모아의 장점 : 등록된 업체의 실적이 포트폴리오로 확인 가능하며, 플랫폼을 통한 계약과 관리가 투명하게 이루어집니다. 또 기획서 없이도 플랫폼 내에서 상담부터 견적까지 진행 가능합니다.
프리모아의 단점 : 개발사 기준이라 견적이 높게 나올 수 있고, 소통보다는 결과물 중심의 접근이 많은 편입니다.
다양한 견적을 받아야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플랫폼마다 강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목적과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한데요!
앱 개발 외주, 사내 시스템 구축, 반응형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한 니즈가 있는 만큼, 하나의 플랫폼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플랫폼에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최소 3곳 이상에서 견적을 받아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같은 요청서를 가지고도 업체마다 해석과 제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그리고, 혹시 외주 경험이 많지 않거나 내부에서 PM을 전담할 리소스가 부족하다면, 외주 프로젝트를 잘 아는 파트너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똑똑한개발자 IT 외주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 견적, 디자인,개발까지 턴키로 진행할 수 있는 IT 에이전시인데요. 빠르게 견적을 받고 싶거나, 빠르게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똑똑한개발자 홈페이지 : https://www.toktokhan.dev/?utm_source=brunch&utm_medium=pm67&utm_campaign=brunch250522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비교하고, 현명한 선택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