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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PM이 직접 써보고 성과 올린 툴 총정리

현장에서 검증된 툴 활용법, 팀에 꼭 맞는 툴 가이드

by 리뷰온리

안녕하세요, 리뷰온리예요!


"이 업무엔 어떤 툴을 써야 하지?"

7년차가 된 지금도 항상 하고있는 고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현재,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툴과 그 이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업무 상황에 어떤 툴이 유용한 지,

딱!!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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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업(Click up) :

프로젝트 관리: 복잡한 일정을 한눈에


프로젝트는 여러 업무가 동시에 얽히고, 마감일과 우선순위가 자꾸 바뀝니다.

이럴 때 PM이 필요한 건 가시성이에요.

누가 무엇을 맡고 있는지, 어떤 일이 늦어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 필수죠.


이 기능을 잘 해결해주는 대표 툴이 바로 ClickUp이에요.

ClickUp은 업무를 리스트, 보드, 간트차트 등 다양한 뷰로 보여주고,

자동 알림과 의존성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업무 간 연결 관계를 자동으로 파악해주기 때문에,

마감일이 밀리면 연쇄적으로 어떤 영향이 생기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일정이 자주 바뀌는 스타트업이나,

프로젝트 수가 많은 팀의 PM들은 대부분 ClickUp을 선호합니다.

저도 실제로 Trello에서 ClickUp으로 옮긴 뒤,

중복 업무와 우선순위 혼선이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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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닷컴(Monday.com):

업무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을 때


프로젝트가 커지면 PM 혼자만 파악하는 걸로는 부족해요.

팀원, 경영진, 외부 파트너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같은 그림을 쉽게 볼 수 있어야 해요.

이럴 때 필요한 건 시각적으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에요.


이 부분을 잘 해결하는 툴이 Monday.com이에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그래픽 기반의 현황판 덕분에,

숫자와 막대그래프만 봐도 프로젝트 상태가 바로 이해돼요.

또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경험이 적은 PM도 손쉽게 프로젝트를 세팅할 수 있죠.


그래서 비개발팀이나 마케팅팀이 특히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저도 캠페인 프로젝트에 Monday.com을 적용했는데,

팀원들이 "회의 전에 이미 다 상황이 보인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공유가 잘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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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Jira):

개발 프로젝트, 이슈 관리가 필요하다면


개발 프로젝트는 버그·이슈·코드 배포 등 특수한 흐름을 갖고 있어요.

여기서 필요한 기능은 이슈 트래킹애자일 관리예요.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툴이 바로 Jira에요.

버그를 티켓 단위로 관리하고, 스프린트 단위의 애자일 보드를 제공해요.

또한 커스텀 워크플로우 설정이 가능해, 팀 상황에 맞게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죠.


그래서 대부분의 개발 PM들은 Jira를 선택해요!

다만 비개발팀에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에요.

이럴 땐 Jira만 쓰기보다, 보조적으로 Slack이나 Notion 같은 툴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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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Figma):

디자인 협업, 빠르게 시안 만들고 공유하기


UX/UI 업무는 아이디어를 빨리 눈에 보이는 시안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겠죠!

이때 필요한 기능은 실시간 협업핸드오프 지원이에요.


이 두 가지를 가장 잘 해결하는 툴은 Figma에요.

Figma는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화면에서 작업할 수 있고,

디자인을 개발자가 바로 코드 수준으로 확인할 수 있는 Dev Mode 기능을 제공해요.

덕분에 "이거 디자인 파일 따로 보내주세요"라는 말이 줄어들고,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핸드오프 과정이 훨씬 간단해질 수 있어요!


대부분의 디자이너와 PM은 이제 Figma 없이는 협업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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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똑똑한개발자팀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저희 팀에 맞는 컴포넌트 구조를 설계해주시고

Figma와 Slack을 연동해 디자인 변경 사항이 자동으로 공유되도록 세팅해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덕분에 디자인 변경 이력을 추적하기 쉬워졌고,

핸드오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던 오류도 크게 줄었어요!


무엇보다 단순히 툴만 세팅하는 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협업 프로세스 컨설팅까지 함께 도와주셔서 실무에서 체감되는 효율이 훨씬 컸습니다.

지금도 그때 만들어둔 구조를 잘 활용하고 있고,

이후 들어보니 똑똑한개발자가 이런 최적화와 프로세스 정비로 유명한 회사더라고요.

(링크도 달아둘게요!!)


이처럼 Figma는 기본 사용성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다른 툴과 연동해서 활용하면 워크플로우가 훨씬 편리해집니다.

그래서 많은 팀들이 Figma를 단순 디자인 툴을 넘어 협업 허브로 쓰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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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상황별로 어떤 툴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총정리 해보자면!


복잡한 프로젝트 일정엔 ClickUp

시각적 공유가 중요하다면 Monday.com

개발 프로젝트라면 Jira

디자인 협업에는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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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툴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팀의 협업 문화를 바꾸고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팀의 상황에 맞는 툴을 활용해 보시면,

업무와 소통의 효율 자체가 달라지는 걸 체감하실 거예요.


궁금하신 점을 모아서 다음엔 더 자세한 사용 방법도 한 번 글로 남겨볼게요!

금방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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