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외주비용, 현실적으로 줄이는 5가지 방법

7년 차 PM이 정리한, 앱 외주비용 진짜 절감법

by 리뷰온리

안녕하세요, 리뷰온리입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긴 연휴가 지나가고 비소식이 들리면서 날씨가 정말 추워졌어요~

모두들 힘내서 업무 하시길 바라고요!


오늘은 앱 개발을 외주 맡길 때 비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앱 개발을 외주로 맡기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묻는 건 늘 같아요.

"이거, 얼마쯤 들까요?"


하지만 PM으로 7년 일하다 보니, 진짜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비용이 새고 있는가'라는 걸 깨달았어요.

처음 견적이 싸다고 해서 최종 비용이 싼 건 아니거든요.

프로젝트가 길어지고 수정이 반복되면,

결국 단가보다 '관리'가 더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앱 개발 외주비용을 현실적으로 줄이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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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기능부터, 작게 시작하기


앱의 모든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려는 욕심이 가장 비싼 선택이에요...!

처음부터 '완성형'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MVP(최소기능제품) 관점으로 핵심 기능만 먼저 개발해 보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알림 같은 기본 기능만 갖춘 버전으로 먼저 시장 반응을 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고,

불필요한 기능에 들어가는 예산을 최대 20~30%까지 줄일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한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MVP만으로 런칭했다가

실제 유저 피드백을 보고 핵심 기능을 다듬은 적이 있어요.

이 과정 덕분에 초반 예산의 절반 이상을 절약할 수 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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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획 문서,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많은 프로젝트가 '기획 미비 → 일정 지연 → 재작업'의 흐름으로 무너지곤 해요.

이때 필요한 건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정리된 문서예요!


화면 플로우와 와이어프레임

기능명세서(입력, 출력, 예외 상황 정리)

디자인 가이드, API 리스트


이 세 가지만 명확히 정리돼 있어도 견적의 불확실성을 확 줄일 수 있어요!

문서가 정교할수록, 개발사는 견적을 명확히 산출하고 일정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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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스택, 싸게 가 아니라 '맞게' 고르기


요즘은 Flutter나 React Native 같은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가 일반화되면서

앱을 한 번에 iOS·안드로이드로 출시하는 게 쉬워졌어요.

당연히 개발 효율이 올라가고, 예산도 줄죠.


하지만 중요한 건 팀이 그 기술을 얼마나 숙련했는가예요.

기술 선택보다 더 중요한 건 '그걸 제대로 다룰 줄 아는 팀인지'거든요!!

낯선 기술 스택을 무리하게 적용하면, QA 때 버그가 쏟아지고 결국 수정보수로 비용이 더 나가겠죠?


저의 경험을 생각해 봤을 때, 처음엔 단가가 조금 높은 개발사라고 하더라도

프로젝트 구조를 처음부터 잘 짜준 덕분에

전체 일정이 단축되고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 경우가 있었어요.

이런 팀이야말로 "초기비용은 높지만 총비용은 낮은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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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뮤니케이션 루틴을 만들어두기


앱 개발 외주가 실패하는 이유의 절반은 '소통'이에요.

톡, 이메일, 회의록이 뒤섞이면 누락이 생기고, 수정이 반복되죠.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한 곳으로 통일 (노션·슬랙·Jira 중 하나)

기능 변경 요청은 문서로 남기기

주 1회 고정 미팅으로 일정 점검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어디까지 개발됐는지' 모두가 명확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

프로젝트 중간에 일정이 꼬이지 않고, 불필요한 인건비도 같이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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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총비용 관점'으로 보기


대부분은 앱을 완성하고 나면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비용은 프로젝트가 끝난 다음에도 계속 발생하게돼요.


운영비, 서버비, 버그 수정, 신규 OS 대응...

이런 항목들은 초기 견적서엔 빠져 있지만, 런칭 이후 예산을 갉아먹죠.


그래서 저는 항상 "총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관점으로 설계해요.


처음부터 구조를 모듈화해두면 리팩토링 비용 ↓

QA를 꼼꼼히 거치면 버그 수정비 ↓

UI 컴포넌트화를 하면 유지보수 효율 ↑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실제 프로젝트에서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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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저렴한 팀이 아니라, 효율적인 팀을 선택하세요!


앱 개발 외주비용을 줄이려면 단가를 낮추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해주는 팀'을 고르는 게 먼저예요.


제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느낀 건,

처음부터 끝까지 구조를 설계해 주는 팀이 결국 총비용을 줄인다는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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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발사 중 하나가 똑똑한개발자인데요,

똑개 팀은 단순히 개발만 맡는 게 아니라,

초기 기획 단계부터 UX 흐름, 기술 구조, QA 단계까지 한 번에 관리해 줘요!

기획이 들어오면 "이 기능은 모듈화로 처리하면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요."

"이 구조는 향후 확장성을 위해 이렇게 짜는 게 좋아요." 같은 제안을 먼저 던지죠.


한마디로, 정확한 업무를 통해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는 팀이에요.

기획-디자인-개발이 같은 언어로 연결돼 있고,

프로세스가 안정적이라 일정 리스크도 거의 없어요.


결국 이런 잘 짜인 구조가,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훨씬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결국 앱 개발 외주비용을 줄이는 건 싸게 맡기는 게 아니라, 새는 비용을 막는 일이에요.

명확한 기획, 효율적인 기술 구조, 그리고 소통이 원활한 팀.

이 세 가지가 맞물리면 결과적으로 '가장 저렵한 앱개발 외주 비용'이 될 수 있어요!


결국 진짜 절약은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곳'을 찾는 거예요.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해서 좋은 개발사를 선택하고,

성공적인 결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요~ㅎㅎ


다음번에도 궁금해하실 만한 재밌는 주제들로 찾아올게요!

리뷰온리였습니다~ :)

공감과 댓글도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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