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부산 워케이션을 떠나요!

지역 워케이션 소개 (1)

감사하게도 이번 주에는 구독자 분이 3분이나 늘었습니다!!


1. 나는 달을 건너는 중입니다 작가님

2. 정현민 작가님

3. 조이 윌리엄스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글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 글을 쓰고 불현듯 생각난 게 있었는데....

"워케이션이 뭐예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어떻게 보면 스타트업으로써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나의 CEO로서의 이야기를 주로 적고 있구나..라는 것이었다... 당연히... 이런 글도 필요하겠지만.. 우리가 전국에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글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워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가고 워케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함..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내 위주의 워케이션을 적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이라고나 할까...


이에 이제는 지역 워케이션을 소개하는 글도 하나씩 적어 나가고자 한다. 워케이션을 만들어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지역의 워케이션 이야기를 공유하자!! 그리고 그 첫 시작은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부산으로 떠나보자!!



[ 부산 영도, 송도 워케이션 ]



부산에는 크게 3가지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및 협업 중인데, 3곳 모두 인구감소지역에 속하고 그중 영도는 DESKER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사실 사업 초기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서 사업을 준비하면서 광안리도 아닌 해운대도 아닌 영도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난 영도에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고 이곳에서 하나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 워케이션 이야기는 나의 보통 지역에서의 워케이션 하루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적는 방식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곧 우리 작가님들의 하루가 될 수도 있다!!!


1. (06:00~07:00) 워케이션의 아침을 열자!!


산책

보통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케이션 혹은 출장으로 방문하면 난 꼭 아침 산책을 한다.

사실 서울에서는 아침 출근 시간을 생각해 보면 어떤가? 아침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준비하고 지옥철 또는 버스에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피곤한 출근길을 맞이한다. 즉,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산책이라는 시간은 존재하기가 힘들다..(물론 사람마다 아침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하지만 워케이션으로 맞이하는 하루는 지옥철이 아닌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산책이 주는 시간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분명 내 삶을 여유 있게 만들어주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산책1.png < 부산 영도에서의 아침 산책길 >


2. (07:00~09:00) 하루의 스위치를 켜자!!


커피 한잔의 여유

나는 개인적으로 조식을 먹진 않는다.. 하지만 커피는 나의 하루 스위치를 켜기 위한 생명수와도 같다. 이에 아침에 오피스를 방문하기 전 주변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워케이션 고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즐기시는 경우가 많다.. 남이 차려주는 아침!! 이 당연히 제일 맛있기 때문일 것이고 서울에서는 30분~1시간의 출근 시간이 필요하지만 워케이션 아침에는 걸어서 10분 내 오피스에 도착하기 때문에 당연히 시간적 여유도 있기에 든든한 아침을 즐긴다.) 이를 위해 주변 카페 오픈 시간을 늘 확인한다. 아침 일찍 여는 카페가 없는 지역의 경우에는 전날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숙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루 준비를 한다. 참고로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내 삶의 필수템은 텀블러 그리고 헤드셋이고 그중에서도 텀블러는 꼭 고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손이 조금은 자유스럽기에!! ㅋㅋ)


아침 카페 1.png < 숙소 그리고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의 여유 >


3. (09:00~18:00) 워케이션은 일하러 가는 것!! 일하자!!


자연과 함께하는 업무 시간

워케이션은 당연히 일을 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일 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집중할 수 있는 Co Working Space는 분명 워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전에 어떤 고객이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 "저는 처음에 회사에서 워케이션을 가라고 했을 때 너무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그냥 회사원이 아닌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경험은 지루한 제 일상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참고로 이 분은 그 회사에서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 워케이션을 도입시키셨다. ㅋ 그만큼 워케이션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는 Co Working Space이다!


3-1. 부산 영도 THE HYUIL X DESKER CO WORKING SPACE

코워킹 1.png < THE HYUIL X DESKER CO WORKING SPACE >

https://maps.app.goo.gl/Pc9hHELjSpECSRX56

3-2.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CO WORKING SPACE

코워킹 2.png < 라발스호텔 CO WORKING SPACE >

https://maps.app.goo.gl/4EZUMra9ghobfbwt9


3-3. 부산 송도 그랩디오션 송도 CO WORKING SPACE

코워킹 3.png < 그랩디오션 송도 CO WORKING SPACE >

https://maps.app.goo.gl/sPcKgZtSY6pfYABfA


3. (12:00~13:00 / 18:00~) 나의 위장을 채우자!!

로컬 맛집을 즐기다

워케이션의 가장 큰 행복은 당연히 지역 맛집을 탐방하는 것!! 워케이션 맛집 vs 여행 맛집을 비교하자면... 보통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 그리고 맛집을 찾아 저 멀리 이동해서 식당을 찾아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부산에 가면 꼼장어를 먹기 위해 꼼장어 유명 식당을 간다던가.... 당연히 워케이션 기간 중에도 이러한 맛집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워케이션 기간 중 더 좋은 점은.. 그냥.. 그 지역의 주변 평범한 식당에서 밥이 주는 행복을 찾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도의 웰빙시골쌈밥집의 수육, 고등어조림, 가자미 구이, 된장찌개, 게장 포함 밑반찬 10개가 나오는 12,000원짜리 쌈밥정식 같은... (먹던 중간에 찍은 사진이라... 죄송하게도 좀 지저분합니다. ㅠㅠ 너그러이 양해를!!)

1000033383.jpg < 웰빙시골쌈밥집 쌈밥정식 >


https://naver.me/FA2uGgvZ

그 외에도 이미 유명한 곳을 포함해 내가 즐겨가는 지역 맛집을 소개하자면..

https://naver.me/Fjbn1tuL

https://naver.me/xIeXH6H5

https://naver.me/GG7t59qy

https://naver.me/xtgp03My

https://naver.me/5Q37OzQO

https://naver.me/F5D1zR9o


4. (21:00~) 나의 밤을 즐기자

로컬의 저녁 시간을 즐기자!!

워케이션의 가장 큰 또 다른 행복은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지역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는데 스트리밍하우스/더휴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지역 체험 프로그램 연결도 함께하고 있어 많은 고객분들이 지역만의 체험을 즐기기도 한다. 부산의 경우는 너무 많은 여행 콘텐츠가 있어 이번 소개에서는 요트나 케이블카 말고... 영도의 포장마차거리를 소개하면.. 겨울에는 만날 수 없지만 영도에는 정말 추억을 자극하는 오리지널 포차 거리가 있다. 포차마다 메뉴는 거의 동일하고 날씨에 따라 (참고로 겨울 운영 X) 운영하는 것이 불규칙하기도 하지만 이곳이 열려있는 그 순간에는.... 어느 누구도 유혹을 떨쳐내기란 힘들 것이다. ㅋ

화면 캡처 2025-11-16 1559472.png < 영도 포차 거리 메뉴와 풍경 >


그리고 영도의 거친 바다를 바라보며 속을 달래기 위한 컵라면 타임!!! 은 과연 이러한 낭만을 어디서 또 즐길 수 있을까?? ㅋ

1000033391.jpg < 홀로 영도를 바라보며 먹는 컵라면 타임!! >


이렇게 부산에서의 워케이션 하루는 지나간다....


이런 하루하루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워케이션이 주는 일상 속 특별한 시간이라 난 생각하고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난 뛰어다닌다!!


부산 워케이션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낭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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