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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조금 느리지만 사각사각 긋는 느낌이 좋아 연필로 만화를 그립니다. <그녀들의 방>,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 <자매의 책장>, <나리나리고나리>,<검정마녀 미루>를 출간했습니다.
연두부의 마음 작지만 큰 행복들을 수집하고, 취향을 견고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 인지치료사와 미술 개인과외교습자, 문화센터 강사 등 N잡러로 일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스토리팀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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