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임팩트를 내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되기 5일차
2025.05.18(일)
- 1번, 경제 뉴스를 보면서 수치에 익숙해지기 (리텐셜, MAU 등)
- 2번, 성공한 금융 기업의 연혁과 동향을 살펴보기 (어떤 배경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했는지)
- 3번, 증권 서비스 UI 분석하기 (기능 숙지, 어떤 컴포넌트 활용했는지)
1번 과제,
가계 대출 수요 증가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더 엄격하게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 DSR은 개인의 소득 대비 모든 대출금 상환액 비율을 말함. 예를 들면, 연 소득이 5000만원이고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2,500만원이면 DSR = (2500/5000) = 50%임
-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 1년 동안 갚아야할 대출 원금과 이자의 총합(원리금)을 말함. 원금은 처음에 빌린 돈이고, 이자는 빌린 돈에 대해 은행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임. 예를 들면, 내가 은행에 1000만원을 빌림. 매달 이자포함 100만원을 갚아야함. 그렇다면 1년동안 갚아야 하는 금액은 100만원*12개월 = 1200만원임. 그리고 1200만원이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임.
- DSR: 1년 버는 돈 중에서, 대출 갚는데 쓰는 비율이 몇 %인지를 확인하는 것. 위의 예시에서 대출 원금: 1천만원, 매달 갚는 금액(원리금): 100만원, 연간 상환액: 100만원*12개월 = 1200만원임. 이때, 나의 연소득이 4천만원이면 DSR = (1200만원/4000만원)*100=30%임. 즉, 1년 버는 돈의 30%를 대출 갚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판단이 가능함. 금융 회사는 위 DSR 비율을 기반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함. DSR이 너무 높으면 대출을 거절할 수 있음.
- 스트레스 DSR: 금리 인상을 가장한 보수적인 DSR 평가 방식임. 그니까, 금리가 오르는 상황(스트레스 상황)을 가정해서 가상의 높은 금리로 대출 이자를 재계산해 DSR을 평가하는 방식임. 금리가 올라도 대출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 사용 이유는 1.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 관리 2.가계 부채 급증을 억제 3.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
Why 1. 지금 대출을 신청하면 3% 이자임. 근데 미래에 기준 금리가 4%로 올랐다고 해서 기존의 3% 대출 이자가 변경됨?
대출 상품에 따라 다름. 고정 대출은 변하지 않지만, 변동 대출 및 혼합 대출은 이자가 변할 수 있음.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겠다는 것은 고정 대출에도 포함됨. 그니까, 대출 이자가 금리에 따라 변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대출을 해줄지 말지를 판단할 때는, 엄격한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임. 스트레스 DSR로 판단은 하겠지만, 고정 대출에 있어서는 은행사에서 그리 강하게 적용할 것 같지는 않음.
가계대출
개인이 받는 모든 종류의 대출임. 가계 대출 유형에는 1. 주택 담보 대출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림) 2. 신용 대출 (직업,소득,신용점수로 판단) 3. 학자금 대출 4. *카드론 등이 있음.
- 카드론: 신용카드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담보 신용 대출 서비스임. 즉, 고객에게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제공하는 대출이지만 이자율이 높고(10%,20%),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음.
차주와 대출한도 하락
차주는 돈을 빌린 사람(대출을 받은 사람)을 말함. 채무자를 의미함. 한도는 일정한 정도, 한정된 정도를 의미함. 그러므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는 의미는 기존보다 돈을 빌릴 수 있는 정도가 줄어든다는 의미임.
가산금리
기준 금리 + 신용도를 함께 반영하여 금리를 측정하는 것임.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 금리가 낮아지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 금리가 높아짐.
Why2. 은행권이 자체 가계 대출을 줄인 이유가 뭐야?
1. 금융 당국이 가계 대출 총량을 관리함
: 대출의 총량을 정해둠. 그래서 은행사마다 한도내에서만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 왜냐면 가계 대출이 너무 빠르게 늘면 가계의 빚 부담이 늘고, 금리가 인상되며 이는 경제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가계 부채 폭등을 막기 위해 실행함.
2. 정책 대출 확대에 따라 은행들이 자체 대출 상품 규모를 내려야만 했음
: 정부가 25년에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등 60조원 규모를 투입하며 집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출 정책을 시행함. 그러면서 가계 대출 총량에 따라서 은행사들은 자체 대출 상품들을 줄임. 그러나 정부의 정책이 은행사에게 마냥 나쁘진 않음. 기존보다 수익을 좀 낮을 수 있지만 안정적인 채권을 확보했기 때문임.
Why3. KB 국민 은행이 3월에 3.87%던 주담대를 5월에는 3.56%로 낮춤. (금리 0.31%p 인하)
이게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것임?
대출 금액: 3억 원
대출 기간: 30년 *원리금균등상환
이자율: 3.87% -> 3.56%
(금리) 3.87% (월 상환액) 약 1,410,000원 (총 이자) 약 1.78억 원
(금리) 3.56% (월 상환액) 약 1,360,000원 (총 이자) 약 1.65억 원
금리 0.31%p 하락만으로도 매달 5만 원 가까이 덜 내고, 30년 기준으론 1,300만 원 이상 절약
- 원리금균등상환: 상환 방식을 말함. 매달 원금 + 이자 합계가 일정한 금액이 되도록 갚는 방식으로 초반에는 이자가 높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높음. (예시) 똑같은 상환액을 내지만 점점 이자는 낮아지고, 원금 비율이 높아짐.
1회 (이자) 약 967,500원 (원금) 약 442,500원 (월 납익액) 약 1,410,000원
2회 (이자) 약 966,000원 (원금) 약 444,000원 (월 납익액) 약 1,410,000원 ...
2번 과제,
네이버 파이낸셜 연혁
네이버 파이낸셜은 네이버가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를 중심으로 핀테크 영역을 확장하고자 2019년 11월에 분사하여 설립한 자회사임.
2010년, 간편결제 시장의 급성장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페이 서비스가 등장했음. 네이버도 2015년에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자상거래와 결합을 통한 결제 경험(원클릭 결제) 강화에 집중했음.
- 전자상거래 원클릭 결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결제'가 반드시 필요했음. 그러나 과거에는 카드번호 입력, 공인인증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 등 복잡한 결제 과정을 가지고 있었음. 이 때문에 결제 직전에서 이탈률이 굉장히 높았음. 따라서 네이버는 스마트 스토어의 네이버 페이를 열어 원클릭 간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음.
Why1. 간편 결제 시장이 급 성장한 이유가 뭐야?
1.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중심 소비 환경
: 스마트폰으로 인해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됨. 그러나 기존의 카드번호 입력,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결제 방식은 모바일 환경에 부적합했음. 이를 대신해 지문,페이스ID,비밀번호로만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가 주목받음.
2. 핀테크 기업과 빅테크 기업의 진입
: 네이버, 카카오, 삼성, 애플, 구글 등 IT기업들이 금융 서비스에 진출하면서 UX중심 서비스, 플랫폼 연계성 등을 앞세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함.
3.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결제 수요 증가
: 2020년 이후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간편 결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 QR코드 결제, 배달 및 쇼핑 앱과의 통합이 보편화됨.
4. 정부 교제 완화 및 정책 지원
: 공인인증서 의무 폐지, 마이데이터 정책, 오픈 뱅킹 도입 등 핀테크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신기술 실험과 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혁신 서비스 증가.
5. 리워드 및 포인트 혜택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은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으로 소비자를 유인함. 단순 결제를 넘어 금융-소비 통합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 락인 효과를 강화하고자 함.
핀테크 전문 회사로 분사
간편 결제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 전반의 확장을 하기로 함. 네이버는 기존 검색, 쇼핑, 콘텐츠 플랫폼에서 막대한 데이터를 축적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이 있었음. 그러나 기존 네이버 구조는 금융업에 필요한 라이선스 확보, 리스크 관리, 외부 투자 유치 등의 제약이 있었음. 그래서 핀테크 전문회사로 분사해 독립적인 운영을 하기로 함.
비(非)은행 기반의 금융 플랫폼으로 차별성
예를 들면,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인터넷 전문 은행)와 카카오페이(결제,보험,투자)를 설립해서 '전통 은행 모델을 디지털화'했음. 자체적으로 금융 기관을 운영하여 예금도 받고 대출도 실행하는 구조임. 그러나 네이버는 '타 금융사와 연결된 중개 플랫폼'으로 성장함.
결제: 네이버 페이로 간편결제 제공
정산: 소상공인을 위한 빠른 정산 서비스
대출: 신용 데이터 기반으로 타 금융 기관 대출 상품 중개
투자: 네이버통장(미래에셋 연계 *CMA) 등 연계 투자 상품 제공
*CMA: 예금과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통장으로, 단순히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쌓이는 이점이 있다.
Why1. 왜 네이버가 은행이 없는 것이 차별화인가?
금융 상품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것이 더 유리함. 규제 유연성, 여러 금융사의 고객들 유입, 데이터 기반 UX개선 등
1. 은행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에 규제가 없음. 유연한 시도가 가능함
: 복잡한 금융 규제를 받지 않으면서 빠르게 제품을 실험하고, 기술 중심의 서비스 개선이 가능함.
2. 기술/데이터 기반 플랫폼 운영에 집중할 수 있음
: 금융 상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개자의 역할을 함. 네이버 안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음.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에 유리함.
3. 커머스와 금융을 연계
: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블로그,네이버쇼핑 등 콘텐츠-커머스-결제-금융을 통합적으로 묶어서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 기반으로 대출,보험,투자 상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음.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 확장 /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에 라인페이 등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함. 2020년 미래에셋으로부터 약 8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 이를 통해 파이낸셜은 네이버 생태계를 넘어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할 자금, 독립 운영 기반을 확보
3번 과제,
한투 MTS 발행어음
발행어음
금감원의 인가를 받은 증권사만 판매를 할 수 있는 어음임. 증권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어음(채무증서)'를 발행하고, 그 돈으로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상품. 예를 들면, 개인이나 기업이 증권사에게 돈을 맡기면, 증권사는 "O개월 뒤에 이자O% 붙여서 갚을게요"라고 약속한 증서를 발행함. 이 돈은 증권사가 부동산PF,스타트업 투자 등에 활용함. 고객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고 투자하며 증권사는 고수익 투자를 집행하여 이득을 봄. (증권사가 내는 단기 채권으로 생각하면 됨)
특징 1. 원금 보장은 아니지만 매우 안전함
: *금감원의 인가를 받은 대형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함. (그러나 예금자 보호는 없음)
현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일부 대형 증권사만 해당 인가를 받았음.
특징 2. 단기 투자 목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익률이 비교적 높음. (짧은 기간에 비교적 높은 이자 수익)
특징 3.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음.
: 증권사는 고객에게 받은 돈을 아무 데나 쓰는 것이 아니라, 금감원이 정한 기준에 따라 투자 가능 분야가 제한되어 있음. (*부동산PF,대출등)
- 금감원: 금융감독원의 줄임말.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금융 회사가 법과 규칙을 지키고 있는 지 감시하고 감독하는 기관임. 검사,법 제재, 소비자 보호, 인허가 관리, 신뢰있는 정보 공시 등을 함. 금융 위원회 산하의 공공기관 역할을 함. 금융 위원회가 정책을 기획하면, 금융감독원이 이를 집행함. (정부 기관은 아님)
-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부동산개발사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금융기법을 말합니다. 사업주체에 대한 신용이나 물적담보를 잡지않고 사업자체의 가치를 판단해서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주로 말함. PF 대출의 장점으로는 기업의 신용등급이 낮아도 프로젝트의 사업성만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