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국공채, 세계 최초은행, 한투MTS 채권

빠른 임팩트를 내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되기 3일차

by 동전


2025.05.16(금)
- 1번, 경제 뉴스를 보면서 수치에 익숙해지기 (리텐셜, MAU 등)
- 2번, 성공한 금융 기업의 연혁과 동향을 살펴보기 (어떤 배경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했는지)
- 3번, 증권 서비스 UI 분석하기 (기능 숙지, 어떤 컴포넌트 활용했는지)


1번 과제, 국고채 금리 하락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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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54519


국고채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정부가 돈이 필요해서 국민이나 기관에게 빌리는 형태의 증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267%라고 하면, 만기 3년짜리 국고채에 투자했을 때 연마다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말함. 예를 들면, 정부가 3년 후에 원금을 갚겠다고 약속한 채권을 지금 사면 1년에 2.267% 수익을 준다는 의미임.


why1. 국고채와 실시간 변하는 금리가 무슨 연관이 있는거임?
국고채는 원금도 보장하고 이자도 변하지 않는데 변동하는 금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거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3%라면 1억원어치 국고채를 사면 매년 330만원씩 이자를 준다는 것임. 그리고 3년 후에는 원금 1억원을 돌려줌. 문제는, 금리가 매일 실시간으로 변동한다는 것임. 이것은 채권 가격에 영향을 줌. 예를 들면, 1억에 연3% 국고채를 9800만원에 할인 발행 중임. 따라서 이 채권을 사려면 9800만원 + 수수료를 지급해야함. 근데 중간에 시장금리가 상승했음. 그러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게 됨. 따라서 기존 채권은 매력이 떨어지게 되고, 기존 채권을 팔아야 하니까 가격을 낮춤. 9800만원에 샀지만 9600만원에 팔아야 하는 경우가 생김.


why2. 어짜피 이자를 받는데 매력이 떨어졌다고 굳이 왜 팔아야 하는거임?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다른 더 좋은 투자처가 생겼을 때, 펀드나 기관 투자자라서 계속 매매로 운용을 해야할 때 판매를 함.

다른 좋은 투자 상품이 생기는 경우: 3년 등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3% 금리를 샀더라도 4% 채권이 나오면 약간 손해를 보더라고 다른 자산으로 옮기는게 더 이득일 수 있음.


why3. 그럼, 매력이 떨어진 국고채를 사는 사람은 이유가 뭐임?

싸게 사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시세차익(금리가 하락하면 곧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 투자자일 경우


why4.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국고채의 수익률이 낮아지는데 어떤 영향이 있는거임?

기준 금리 인하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함. 왜냐하면, 새로운 상품의 이자가 낮아지니까 과거 채권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 따라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 예측되면 투자자들이 미리 국고채를 많이 사게 됨. 이들은 결국 수익률을 노리는 것임. 즉, 원래 채권을 1억에 3%이자율로 구매했음. 그러나 금리가 낮아지면 더 비싼 1억 200만원에 판매할 수 있음. 그러나 산 사람 입장에서는 기존보다 더 비싼 금액을 주고 똑같은 이자를 받는 것임. 즉, 투자 대비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임.


수익률 = {(이자/매입가격)*100} = {(3,000,000/102,000,000)*100} = 약 2.94%
위 사례의 경우, 기준 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률은 2.94%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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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로 알 수 있는 것
: 해외와 비교한 한국 10년물 금리 추이 / 장기 채권보다 단기채권 변동성이 더 큼 / 국고채 금리

국고채 1년 금리가 2.374%인데, *전월말 대비(bp) 0.233%포인트 하락했다. 그니까 저번달에는 2.374%+0.233%=2.607%, 금리가 2.607%였음을 추정할 수 있음. bp로 변경하면 26.07bp

(금리의 단위. 1bp = 0.01% (즉, -23.3bp = -0.233%포인트))

전월말 대비: 저번달과 비교해서, 바로 지난달의 마지막 날 (ex. 지금이 5월이면 → 4월 30일 기준)


장외채권시장

정해진 거래소(한국거래소 KRX)를 거치지 않고 금융기관끼리 직접 중개인을 통해 채권을 사고 파는 시장. 참여자는 주로 금융기관, 보험사, 자산운용사, 외국계 투자자 등이 있음


bp

금리 변동 폭을 나타냄. 금리의 움직을 나타내는 단위라고 이해하면 됨. 0.30%, 0.03% 등 같은 수치가 많아서 헷갈리기 때문에 bp라는 용어를 사용함. 정확히 몇 단위만큼 변했는지를 표기하려고 사용.


why5. 그렇다면, bp(금리) 상승과 하락이 채권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

둘은 반비례 관계임. 금리(bp)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bp)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상승함.


경기침체

소비하락, 투자하락, 기업실적악화, 실업률 상승 등 시장에 돈이 잘 안 풀리고 경제가 위축된 상태를 말함. 최근 4월은 미국이 고율 관세 부과(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높은 관세)하면서 물가상승,달러하락 등의 금융 불안 현상이 발생함. 대체로 경기침체에는 소비 유도를 위해 대출 이자를 낮춤 (기준금리하락)




2번, 세계 최초 은행
메소포타미아 점토판, 사원의 공공보관, 로마의 상인, 초기 은행
: 대부업, 보관소, 환전소, 제도적 신뢰


관련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banksalad/177


고대 메소포타미아 점토판
: 대부업(어음과 채권, 돈을 빌려주는 것)

고대 메소포타미아 유적지에서 발굴된 점토판은, '*어음', '*채권'의 역할을 히였다. 점토판의 내용을 보면, 갚아야하는 금액과 시점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음. 게다가 점토판은 왕궁을 거쳐 공신력을 부여함. 점토판을 관리하는 기관(=은행)이 존재했음. 이 점토판을 소지한 사람은 추수 때 얼마 만큼의 보리를 받을 권리가 있는지, 만기 때 점토판 소지자에게 일정 은화를 지급하라는 기록이 남겨져 있음.


- 어음: 기업간의 신용 및 담보로 돈을 빌리고, 미래에 갚겠다는 약속 문서. (ex) 납품 외상
- 채권: 정부,기업이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돈을 빌림. 그대신 이자를 제공함


why1. 점토판이 어쩌다가 생기게 된거지?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는 농경과 *상업이 급속히 발전했음. 이에 따라 물물교환으로 곡물,은 등의 재화거래가 이루어졌음. 이것이 외상거래로 발전하면서 기록을 통한 신용 보증이 필요해졌음.


- 상업: 상품을 사고팖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재화를 전환시키고 이익을 얻는 일.


why2. 농업과 상업의 발전이 외상거래로 이루어진 배경은 뭐야?


1. 농업과 상업 발전으로 잉여생산물이 나옴. 도시마다 이를 교환하기 시작: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비옥한 땅에서 농경이 안정화되며 인구가 증가했음. 농업 생산량이 늘어나 남는 곡물(잉여생산물)을 시장에 팔 수 있는 여유가 생김. 도시마다 생산물이 달랐기 때문에 교역이 활발해졌고, 상업이 발전됨. 자연스럽게 '네것과 네것을 바꾸자'는 물물교환이 시작됨.


2. 생산물의 가치를 평가할 무언가가 필요했음 '은과 곡식' 화폐
문제는, '너는 고기, 나는 곡식' 누가 더 값진 것인지 비교할 척도가 필요했음. 그래서 등장한 게 은 덩어리와 곡물임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다수가 원했던 물품이라 화폐처럼 사용됨)


3. 실시간 결제가 불가능할 땐, 외상이 진행되었음. 이에 따라 기록이 필요해짐

일시불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겨 외상거래가 필요해졌음. 당장 은이나 곡물이 없는 경우, 예를 들면 "나는 밀을 가을에 수확해, 근데 지금은 소금을 사야해" 이럴 때 나중에 갚겠다는 약속을 하고 물건을 받음. 추가로 신용거래와 함께 진짜 나중에 줄 것이라는 약속 문서가 필요해짐.



델포이와 올림피아의 사원
: 공공금고 (돈을 보호하는 곳)

물물 교환으로 필요한 물건을 조달하는 시대가 지나고, 금화와 은화 등 화폐와 귀금속 거래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보관할 장소를 갖고자 함. 특히, 강력한 중앙 정부가 형성되지 않았던 고대 도시국가들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 국가와의 전쟁으로 인해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음. 이러한 장소로 사원을 채택함. 비도덕적인 행위가 불가능한 신성한 장소이자, 많은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였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음. 따라서 초기 사원은 귀중품을 보관해주고 수수료를 받기 시작함.



지중해 로마의 상인들
: 환전소(국가의 돈을 환전해줌)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가 등장하면서, 귀중품을 단순 보관하는 기능을 넘어 환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이때 로마는 지중해 중심으로 유럽 각지와 상거래를 진행하다보니 여러 종류의 화폐를 취급하게 되었고 *화폐 품질 모두 재각각이었음. 추가로 영수증 발급과 물건을 담보로 어음을 발행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했음. 그래서 상인들이 어음,영수증발급,환전을 도와주는 환전상의 역할을 하게됨.


+ 상인들은 탁자에 저울을 올려놓고 벤치에 앉아 교역 활동을 지원해주었고, 은행을 의미하는 bank 역시 당시 환전상이 거리 벤치에 앉아 업무를 수행한 것에서 유래함. banko(반코),banka(반카)는 이탈리아어로 탁자라는 의미임.


why3. 화폐 품질이 재각각 이라는게 뭔 말이야?

화폐 품질이 모두 재각각이라는 것은, 국가의 금속 동전마다 금속 함량, 무게, 순도가 다 달라서 가치가 달랐다는 것. 즉, 금, 은, 동 동전을 로마는 은 3.9g을 쓰는데, 이집트는 순도가 낮음. 둘다 같은 1코인이지만 가치가 다르고 무게가 다름. 이에 따라 중량 확인 + 가치 계산 + 교환 + 수수료 수취를 해주는 전문 환전소에 대한 니즈가 생겼음.


why4. 곡물과 은으로 교환을 하다가 갑자기 금속 동전으로 변경된 이유가 뭐야? 실물자산 -> 화폐

1. 보관이 어렵고 썩음(곡식) 2. 은덩이는 무겁고 가짜도 많음 3.위조/불신에 대해 국가가 보증하는 인장은 신뢰를 높임 4. 수치화가 어려움


14세기 이탈리아, 근대적인 은행의 탄생
: 제도화된 신뢰 또는 공신력

교역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특정 개인이 금융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짐. 특히, 원거리 무역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금융에 대한 안전성, 신뢰성을 제공하는'공신력'에 대한 니즈가 생김. 이에 따라, 귀족과 국왕 등 다수의 지분 참여자들로 초기 은행이 만들어졌고, 은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행장, 재무담당 책임자, 감사관, 비서관을 선출함. 이탈리아 은행은 네델란드,영국,스웨덴에 전해지면서 은행이 점차 퍼짐.

(14세기 이탈리아는 도시국가 체제였음. 베니스,피렌체,제노바와 같은 ‘도시 시민(귀족+상인 연합)’이 권력을 가진 나라였음. 그래서 국왕의 입김에서 부터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했음.)


why5. 원거리 무역이 늘어나는데 왜 금융에 대한 공신력이 필요하지?

원거리 무역은 고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돈+시간+리스크’를 동반하는 장기 도박이었음. 해적의 습격, 폭풍으로 인한 선박 침몰, 선장의 배신 등.. 이에 따라 콤멘다(commenda)라는 초기 투자계약 구조가 생김. 자본가는 무역에 필요한 돈을 대주고, 무역인은 상품을 판매하고 옴. 그러나 이 모든게 서로를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진행됨. "무역인이 도망가면? 상품 몰래 빼돌리면? 배가 침몰했다는, 거짓말이면?" 그래서 ‘*신뢰 구조’가 반드시 필요했음

신뢰 구조 예시 1. 문서화된 계약 (법적 공신력) 2. 제3자가 인증하는 공증 시스템 3. 회계와 장부 시스템 4. 평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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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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