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1234입니다.

by 지나치지않는사람

결혼하기 전 본가에 있을 때

난 4호선을 타고 출퇴근했다.


더운 여름 출근길,

지하철 들어오는 승강장에서 마주치지 않아야 할 사람을 마주했다.


노숙자분이 승강장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놀라서, 급하게 문자를 보냈다.


“4호선 ㅁㅁ역 상행선

승강장에 거지가 자고 있어요”


1577-1234

타고 있는 지하철 호선과 지나고 있는 역. 해결해 주면 좋겠는 사항 하나만 문자로 남기면 5분 안에 역무원이 피드백 주신다..


아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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