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한탄
아이의 유치원 행사와 회사의 스케줄이 겹쳐 불가피하게 회사에 민폐를 끼쳤다.
조부모님들께 SOS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결론은 결국 엄마인 내가 몇 시간이라도 조율을 해야 했다.
어째 저째 잘 해결이 되었지만,
남편에게 말했다.
"휴 또 아쉬운 소리를 하고 말았네... 참..."
내심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했던 건지
"네가 아쉬운 소리를 안 하고 살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
그래 이 말 한 마디면, 내 아쉬운 소리에 대한 보상은 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