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7
금파를 헤치고
그 위에 누워
가만히 숨을 쉬어
눈을 감으면
쏟아지는 빛에
앞이 하얗게 번질거야
물 밖으로 드러난
피부에 바람이 스치면
물 속의 나는 생각하겠지
시리도록 아름답다고
기록되지 못했던 아주 평범한 삶들을 기록합니다. 글은 승자만의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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