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비둘기 행보 이어간다

21년 7월 23일 ALAP(올라프) 글로벌 마켓 분석

by 리치줌인센터
GettyImages-611747724.jpg 게티 유료 이미지

# 유럽 증시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상승세가 전개되었습니다. ECB의 기존 완화적인 스탠스를 재 확인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상승세가 시도되었으나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상승 발표 이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마감한 흐름이었습니다. 최근 3일간 연속 상승세를 통해서 지수상 다시 기존의 정체 권 범위 안으로 진입한 동향입니다. 다만 기존 정체권으로의 진입이라는 부분 외에 특별히 긍정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는 지수 동향입니다. 일단 회복에 의의를 둘 수 있는 동향입니다.



# 뉴욕 증시

간 밤의 뉴욕증시는 추가 소폭의 상승세가 전개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Big tech 중심으로 상승이 나타난 하루였고 일부 big tech는 실적 발표 전에 고가를 갱신하면서 시장의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419K가 발표되면서 전 주 368K 대비 증가한 동향입니다. 고용시장 역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영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 실적에 대한 주가 반응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게, peak out의 우려를 감소시키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연속 단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중기적 상승 전환의 개연성이 더 높아진 지수 동향으로 보기는 어려운 형태입니다.

- 다우 지수 : 강 보합 수준으로 마무리하였고 단, 중기 정체 권내의 상단에 약간 모자란 수준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추세상으로는 여전히 비 추세 상태 내의 동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나스닥 지수 : 상대적, 절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단기 5MA를 중심으로 한 상승 기조가 간 밤에도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다만 이 단기 빠른 회복을 통해서 지수상으로 중기적 상승 전환이 나타난 시그널은 아직 없습니다. 아직 단, 중기적으로는 정채권 내의 흐름으로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 S&P500 지수 :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기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전의 상단까지 진입한 상태입니다. 견조한 중, 장기 상승 채널이 유지되는 것은 확인 중이나 새로운 고가 갱신을 기대할 만한 상승추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기는 부족한 형태의 흐름이 간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안정세를 기록하였습니다.



# 환율

달러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완만한 상승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현재 증시에서 미국의 대표 주를 중심으로 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으나 이런 증시 동향에서 보면 달러가 급격하게 하락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크게 볼 수는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위안화는 기존의 횡보 흐름만 그대로 유지한 하루였습니다.



# 금리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금리가 추가 반등을 강하게 하였으나 기술적으로 보면 10MA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 리스크가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간 밤에 이런 흐름은 이어진 상황입니다. 2년 물 금리 역시 정체권의 유지였습니다. 그래서 금리에 관해서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부분은 그래도 안정을 찾지 않을까? 하는 정도뿐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함에 따라 실질 금리 역시 간 밤에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 원자재

유가는 추가 반등을 성공하였습니다. 그래서 3일 전의 7% 급락 분이 이제는 100% 이상 offset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락 추세 리스크는 제거하였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기의 빠른 반등이 유가의 재 상승을 담보하는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원자재의 경우 특별한 방향성 없이 등락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 시장은 제가 기대한 것 이상의 지수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지수의 당일 상승폭이 컸던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반도체와 은행의 당일 상승폭이 기대 수준 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들 모두 다 추세적인 모습은 아니었고 나머지에서 추세적인 의미를 보이지는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일 기대 이상의 지수 상승이었으나 이 기대 이상의 상승이 새로운 의미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보다 긍정적인 부분은 네이버의 추세 유지 상승이었습니다. 카카오의 추세 이탈이 나타나면서 네이버마저 추세적 둔화가 나타나게 되면 우리 시장이 그나마 버텨줄 힘이 완전히 부족해지는 상황일 수 있는데 일단 그 흐름은 면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버가 조금 더 강세를 강화시키는 모습이 나오면 증시는 보다 안정적일 듯한데 간 밤에 관련 종목 군에서의 상승이 있어 금일 흐름이 주목됩니다.

전략은 시장이 기대한 흐름대로 이어지고 있음으로 특별히 바뀔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의도적 net exposure는 아직 축소할 필요가 없으며 data 경제 growth를 중심으로 한 NYSE, NASDAQ 중심의 portfolio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물론 최근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주도주군의 실적 발표 시즌이 담주에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소강상태”가 단기에 예상됩니다. 그러나 실적과 함께 주가가 움직이면서 시장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소강상태”라는 표현은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액션을 함에 있어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간 밤에 MSFT나 ADBE 등의 고가 갱신은 나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실적 발표 전이지만 저는 주가에 더 집중하자는 의견이기에 소규모라도 추가 편입이 필요해 보인다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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