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회복 및 상승,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마무리ing

리치줌인센터 글로벌 시황

by 리치줌인센터

#유럽 증시

전 주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일 연속 약세 이후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상승폭 자체는 0.5%가 못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월말이어서 많은 경제 지표의 발표가 있었고 유럽지역은 본격적인 경제 지표의 부진이 확인되는 하루였습니다. 유로존 제조업 PMI 는 56.5를 기록하면서 전월 58.2 대비 부진하게 발표되었고 CPI는 mom 2.5%가 발표되면서 전월 0.9% 대비 크게 상승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의 유로존 증시 상대적 부진을 확인시켜 주는 경제 지표의 확인이 있었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으며 이제부터 물가의 상승이 어떤 속도로 제어되는지 이와 함께 실질 macro가 어떤 속도의 둔화만 보이게 되는지가 중요한 관점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보면 아직 유로존에 특별한 기대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뉴욕 증시

전 주말 뉴욕증시는 장중 등락이 나타난 가운데 마찬가지로 0.5% 이하 수준의 상승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월초이기 때문에 경제지표가 당연히 주목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우선 고용지표입니다. 실업률은 3.6%로 하락하였으나 non farm payroll 은 전월 750k 대비 부진한 431k 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non farm payroll 의 이번 달 부진이 고용시장의 부진 신호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고용시장은 매우 hot 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여전히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용지표보다 더 중요한 지표가 바로 제조업 지표일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결국 이 제조업 지표를 통해서 recession 인지 depression 인지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PMI 지수는 58.8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개선되었으나 ISM 제조업 PMI 지수는 57.1 을 기록하면 전월 58.6 대비 부진하게 발표되었습니다. 다만 이 정도 수준으로 미국 제조업 경기가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합니다. 기대 이상의 서프라이즈는 아니지만 증시에 하락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증시는 단기 상승 기조의 마무리 혹은 둔화 가능성이 증대한 상황 속에서 소폭의 상승세로 마무리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일단 둔화 혹은 마무리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는 단기 회복 및 랠리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정도의 소폭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경우의 수는 다시 재 상승세를 이후 보이거나 아니면 하락 위험 충격은 제한적인 비추세 국면의 전환이거나입니다.

- 다우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 3대 지수 모두 유사한 형태입니다. 단기 회복 및 상승 기조의 이탈 형태는 유지되는 가운데 소폭의 상승세를 거둔 모습입니다. 그래서 다시 상승 개연성이 증가한 형태의 상승으로 볼 수는 없을 듯하며 반대로 하락 충격 위험이 증대한 형태의 지수 흐름으로 보기도 어려운 모습입니다.



#환율

달러지수는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연속 하락을 통해서 달러지수의 경우 단기는 물론 중기 추세의 전환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이 판단보다는 강한 추세 유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은 중기 추세 자체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달러 지수의 상승세라 볼 수 있겠습니다.



#금리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금리 동향이었습니다. 장기물도 단기물도 모두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2년물의 고가 갱신은 이어지는 가운데 10년물은 단기 정체 범위 내에서의 재 상승세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역전된 금리 스프레드는 추가 약화가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일정 정도 ISM 제조업 지수의 전월대비 부진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할 수 있을 금리 동향입니다. 다만 기대 인플레이션 자체는 추가 하락이 전개 중입니다. 특히 장기 BEI 의 하락이 비교적 더 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Inflation 위험이 증가하고 잇으나 아직은 FOMC 의 의견대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는 작용하지 않는 상황인 듯합니다. 대신 이 덕분에 실질 금리는 단기 급등 중에 있습니다.



#원자재

원유는 단기 정체 전환 상황에서 추가 약세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하락 및 레벨다운의 위험이 증가하였다기보다는 단기 원유는 상승 개연성은 낮아진 상태가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머지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에도 전반적인 약세이지만 추세로 보면 마찬가지로 하락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정도의 조정 국면 내 하락으로 보입니다. 단기 하락이 가장 크게 전개되는 종목군은 곡물로 보입니다. 원자재가 전반적인 조정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일단 단기 상승 개연성은 아주 많이 낮아진 상태 그러나 하락 위험의 증가한 수준은 아닌 정도 머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주말 우리시장은 약세가 전개된 모습이었으나 하락 충격이 증폭된 하락은 나타나지 않은 동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아주 완만한 상태의 반등 기조가 이어지는 정도에서의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 주말 아침 미국증시 단기 회복 기조 이탈 가능성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직 간접적으로 우리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그 부진의 흐름은 제한적인 수준이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내부적으로 보면 대 중국 관련주인지 아니면 re open 과 관련된 종목군인지 구분할 수는 없으나 암튼 이들을 중심으로 단기 상승세가 형성되는 중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소폭의 수익률은 제고되고 있는 동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추세의 동향이 시총 상위 cyclical 영역에서는 나타나지 못하면서 KOSPI 지수와 KOSPI200 지수의 경우 여전히 글로벌 시장 대비 underperform 의 영역을 유지하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변화 가능성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일단 시장 해석에서 고려할 부분은 1) 단기 회복 및 상승 기조는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마무리되어 간다, 2) 하지만 여전히 단기 회복 기조 마무리 이후 재 하락의 위험은 증폭되지 않는 상황이며 3) 단기 회복 기조가 마무리되어가는 것은 낙폭과대 주들의 반등 및 회복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추세상으로 볼 때 상대적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군의 경우 여전히 견조한 상승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달리 내부적으로 부정적인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이 정도인 듯합니다. 그리고 이렇다면 1)현 시점 net exposure 를 적극적으로 늘릴 상황은 아니지만 2) 일정 정도 이익실현을 통해 축소시킨 net exposure 를 추가로 의도적으로 축소시킬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3)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수정은 필요할 듯합니다. 이전까지는 단기 수익률의 측면에서 낙폭과대주들이 높은 편이었다면 이제 이들에게서 추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늘리는 net exposure 전략은 아닐지라도 포트 내 종목군은 기본적으로 중장기 추세 자체가 강한 종목군을 중심으로 (최소한 우상향의 여지가 단기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는) 구성되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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