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앞두고 관망하는 시장

리치줌인 센터 글로벌 시황

by 리치줌인센터

#유럽 시장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역내에 특별한 약세 이슈는 없었던 듯 합니다. ECB 이전 시장의 관망 심리가 작용한 가운데 일부 금융주의 약세에 따른 하락이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섹터에서의 특별한 약세 전환은 없는 모습입니다. 유럽이 미국과 가장 다르게 전개되고 있는 부분은 금리 입니다. 유럽 금리는 최근 금리 인상 폭의 확장 예상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간 밤에도 이런 금리의 상승 동향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변화가 없었던 가운데 증시는 전반적인 조정입니다. 그래서 해석을 하자면 최근 유럽 증시의 상승 흐름이 단기에 존재하였으나 이것이 강한 상승으로 전개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간 밤의 하락을 통해서 확인된 것 아니겠는가 정도일 듯 합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이는 약세 하루였습니다.


#뉴욕 증시

간 밤의 뉴욕 증시 역시 전반적인 조정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보통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 tech/growth이 상대적 약세가 강했는데 간 밤에는 이 성장주가 약세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하였다는 점 정도인 듯 합니다, 특별한 약세 모멘텀은 보이지 않으며 경제 지표 이벤트 역시 특별할 것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해석을 해보자 하면 아직 본격적인 반등 강화 및 회복 전환의 상황이 아님을 재 확인 시켜준 약세 였다 정도라 하겠습니다.


지수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상대적 강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유사합니다. 전반적으로 기존에 형성된 단기 정체 범위가 유지되는 정도의 약세 였습니다. 제가 휴가였던 동안 미국 증시는 일단 하락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반등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난 3월과 같은 연속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였고 그래서 하락 추세에서는 벗어났으나 본격적인 회복 랠리는 형성하지 못한 채 단기로는 flat 한 정체를 보이고 있었던 동향입니다. 그리고 간 밤의 지수 흐름은 그 단기 flat 정체 범위가 그대로 유지된 하루로 보여집니다. 변동성 지수 역시 지수 약세 상황에서 반등이 강하지 않았던 하루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높지 않은 레벨이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그럼으로 지수의 흐름을 종합하여 볼 때 일단 간 밤의 약세가 특별한 단기 하락 전환의 시그널로 인식되지는 않으며 여전히 기존의 단기 flat 정체 범위가 이어진 하루였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반대로 보면 상승 및 회복 전환의 개연성 역시 높지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종목별 섹터별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섹터의 경우 tech/growth 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하루였습니다, 특히나 INTC의 급락이 있었던 하루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종목군에서 기존 단기 flat 흐름이 유지된 하루였고 일부에서는 다시 하락 리스크가 증대한 하루였습니다. (INTC, TXN 정도) IT big cap과 S/W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부 종목군은 추가 상승세가 나타나기도 하였고 최소한 대부분의 종목군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존의 단기 flat 범위가 지켜지는 동향입니다. 이들의 이런 흐름 덕분에 나스닥의 상대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 됩니다. 간 밤에는 지수로 보면 cyclical 이 상대적으로 약한 하루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cyclical 중에서 가장 강한 영역이며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진 energy 섹터의 경우 일부는 고가 갱신의 추가 상승세가 나타났고 그렇지 않고 조정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기존의 상승 기조 자체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럼으로 간 밤에 cyclical 이 약세를 보인 하루이지만 특별한 약세의 변화가 나타난 하루로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그 보다는 나머지 cyclical 섹터 종목군에서 기존 단기 flat 조정 범위내의 상대적 약세가 기록된 것인 간 밤의 흐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간 밤의 종목별 흐름을 종합하여 보면 특별히 약세 전환한 종목군은 일부 반도체에서만 나타난 동향이며 대부분은 기존의 단기 flat 범위가 지켜진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성장주의 경우 오히려 단기 flat 범위내에서의 추가 상승도 많았던 하루입니다. 그래서 증시가 기존의 반등이 아닌 회복 전환의 개연성을 증대시킨 하루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간 밤의 하락을 통해서 하락 위험이 증가한 하루로도 볼 수 없는 동향입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던 하루입니다. 중장기 상승 기조내에서 단 중기 조정을 받은 상황인데요, 최근에는 추가 약세 없이 일정 수준이 유지된 흐름인데요 그 흐름이 간 밤에도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위안화 흐름 역시 마찬가지의 동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금리

간 밤에 그나마 변화가 있다면 금리 이겠습니다. 단기물을 중심으로 다지 재 상승 개연성이 증가하는 동향입니다. 2일전 강한 상승 전환 시도가 있었던 전일 이에 대한 offset 하락이 있었는데요, 간 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단기 상승 기조가 이어졌고 이는 중기 상승 전환 가능성의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이번주 금요일 예정된 CPI 발표 수준을 통해서 금리의 재 상승 개연성 증대 여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한데요, 지난 PCE 물가 지표의 동향을 볼 때 금리가 강한 재 상승을 보일 것으로 낙관하기 보다는 가능성을 반반으로 놓고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주식이나 금리나 모두 중장기적 비추세 구간에 진입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원자재

최근 원유를 중심으로 commodity의 상승이 다시 전개되고 있는 중입니다. 간 밤에도 원유와 soybean 등의 곡물은 상승이 이어진 하루였는데요, 특징적이라면 천연가스의 경우에는 오히려 지난 2일 전이 상승이 offset 되는 하락이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산업용 원자재에서의 상승이 강해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commodity 시장이 주고 있는 신호는 이 상품가격의 상승이 여전히 수요 요인 보다는 공급 요인에 의한 상승이다 즉 macro 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은 주지 않고 있다 정도이겠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종합

간 밤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종합하여 보겠습니다. 1) 전반적인 약세가 나타났으나 단기 flat 범위를 이탈하는 그래서 하락 전환의 위험이 증대한 하락은 아니었습니다, 2) 반대로 상승의 개연성이 내부적으로 더 증가한 흐름 역시 아니었습니다. 3) Macro 상으로도 증시에 굉장히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지지도 그렇다고 굉장히 부정적인 환경이 만들어 지지도 않은 동향입니다. 즉 간 밤에 약세가 나타났으나 기존의 하락추세 극복 이후 형성된 단기 flat 정체 상황은 유지된 하루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우리시장의 경우 제가 휴가를 길게 보내겠기 때문에 아직 정리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오늘까지 정리를 해야 한줄이라도 언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략이 측면에서 보면 일단 현재 국면에 대한 해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증시가 하락 추세 위험을 상당 부분 극복해 낸 것은 사실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하락추세의 극복이 지난 3월처럼 빠른 회복 상승세로 전개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단기 하락 위험은 제거되었지만 그렇다고 본격적인 회복 랠리이 개연성 역시 크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 밤의 성장주 상대적 강세도 이 해석을 넘어서는 동향은 아닙니다, 그럼으로 현재 높은 수준의 net exposure 를 유지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여기서 어떤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회복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이는 심정적인 가능성일 뿐 구체적인 신호가 발견된 상황은 아직 아닙니다. 그럼으로 본격 회복 랠리를 기다리면서 이를 대비하는 net exposure 전략울 가져갈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가 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폭의 net exposure 를 열어 둘 수는 있을 것 입니다만 여기에 절대적으로 많은 힘을 싣는 것은 아직 아닌 듯 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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