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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너나들이
Jul 03. 2024
6월의 행복일기
행복도
복습하지
않으면
금방
까
먹고 만다.
어느 곳에서 어
느
순간에 누구와 무엇을
하
며 행복했는지
하루가 가기 전 기록하고 한 달이 끝나기 전 복습하고
1년이 지나기 전 총복습을 하면
또 한 줄의
행복
쌓기를
제
대로
끝낸 셈이다.
벌써 6월이 끝나 6월
행복의
복습이다.
6월엔
주 활동무대
를 벗어나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뱅크시 전시를 보러 인사동에 가고
글벗님들을 만나러 익선동에 가고
아우디 회원들을 만나러 코엑스에
갔다.
글을 쓰지 않았으면
하루를 성실히 살지 않았으면
만날 수 없었던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더 괜찮은 사람으로 살라고 동기를 불어넣어 준다.
색다른 대화와
특별
한
통찰에
평소 사용하지 않던 좌뇌와 우뇌의
저 안 쪽 주름까지 자극한다
.
생생하게 깨어나게 한다.
6월은
마음이 식었던
요리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열무김치도 다시 담았고
교촌치킨, 라따뚜이, 감자계란 샌드위치, 오리고기 야채찜 등
새로운 요리에도 도전해 보았다.
음식을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 시간이 아까워서
요리대신 다른 일을 찾아서 했다.
그러다
요리
하는 시간을 아끼는 건
건강을
갉아먹는
것과 같다는 걸
깨달았
다.
유튜브 보는 시간은
아껴도
건강
한 요리를 하는
시간은
아끼지 않기로 했다.
6월의 행복은 새 친구와 요리였다.
keyword
복습
행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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