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책을 딱 한 권만 읽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생각만이 정답이라고 여기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모르는 건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진리인 듯, 나의 지식이 전부인 듯 착각하는 것은 죄다. 스스로의 성장을 막을 뿐만 아니라, 나를 믿고 있는 타인을 배신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더 큰 세상이 있고 더 깊은 진리는 반드시 존재한다. 우물 안에 갇혀 바다를 바라보지 못함을 자랑스러워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