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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m Jun 13. 2023

눈치도 적당한 게 좋다

눈치가 너무 빠르면 내가 힘들고, 너무 느리면 남이 피곤하다.

남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것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몰랐으면 하는 것에는 무디게 넘어갈 수 있는 그 정도가 좋지 않을까.

무엇이든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은 적당함이 최고다. 눈치도 딱 그만큼만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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