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깊어진다는 건 어쩌면 적극적인 사람이 된다는 게 아닐까
새 신자를 배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배려로 그들을 끌어안는 것
예배 시간을 빠지지 않는 게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기 위해 힘써 준비하는 것
단순히 나쁜 짓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한 일에 앞장서는 것
거짓말을 멀리하는 게 아니라, 사실과 진실만을 추구하는 것에 당연함을 느끼는 것
내 삶의 고통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 역시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임을 확신하는 것
어쩌면 신앙이 깊어진다는 것은 이런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