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욕구의 창이다'
나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말이다. 나의 감정을 살피면 나의 욕구를 알 수 있다. 욕구, 욕망과 비슷하지만 다른 말. 욕구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연료 같은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음식, 공기, 주거, 수면의 욕구에서부터 자유, 자아실현, 관심, 존중처럼 모두가 필요하지만 우선순위가 다른 욕구들도 존재한다. 욕망은 인간에게 필수적이지 않다. 가지면 가질수록 조급해지고 갈급한 것들이다. 그 경계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차이가 존재한다. 돈이나 명예 등 욕구에 기반하지만 채움에 가득 참이 없는 것들이다.
욕구가 충만하지 않다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드러나고, 욕구가 충만하면 긍정적인 감정들이 나를 채운다.
'비폭력대화'이론에서는 갈등을 이해하고 상호이해를 위해 개인의 욕구에 집중한다. 각각의 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욕구의 만족과 불만족을 파악하고 이해하면 상호 간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욕구가 충만한지를 파악하는 방법이 바로 감정이다.
비폭력대화를 공부하면서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욕구를 탐색했다. 난 존중의 욕구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 나는 존중받지 못하다고 느낄 때 매우 좌절하고 분노하고 힘들어진다. 어떤 상황보다 더 내가 소진된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채워지도록 노력한다.
비폭력대화에 대해 글로 많이 풀어내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가장 처음 풀어내며 시작하고 싶은 것이 다양한 욕구에 대해 탐구해 보는 것이다. 욕구는 정말 다양하고 욕구 간에 매우 얽히고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욕구에 대해 실타래를 풀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