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일
가만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차피
나라든지
내 거라 할 게 없거늘
굳이
일부러 그럴게 뭐 있나?
되도 않고 그러는데 씁니다 시시하고 대수롭지 않은데 막 적씁니다 글이 말 되거나 글이 사람 되거나 아예 삶으로 합쳐지기를 꿈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