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던 6학년 1반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by 서진쌤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MAGNOLIA.

작곡가 / 작사가: LEON (딥상어)

가수:LEON (딥상어)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H5mKUVo89sA?si=elq543mKp_6EPrQv


때는 2024년 1월이었다. 그 당시 나는 초등학교 졸업을 한 지 며칠 안됐을 때였다. 이날 나는 6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졸업 선물인 도장을 가져가라고 하셔서 친구를 만나 초등학교에 갔다. 평소 걷던 길이 그날은 뭔가 새로웠다. 그때 내 머릿속엔 내가 걷는 길에서 있었던 일과 추억이 떠올랐다. 내가 떠오른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걷다 보니 금세 학교 앞 신호등이었다. 신호등 너머로는 눈이 쌓인 학교가 보였다.


쌓인 눈을 밟으며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계단을 올라가니 교실이 보였다. 교실에 들어가 내가 1년간 지냈던 교실을 보니까 뭉클했다. 그리고 나는 6학년 1반이 그리웠다. 졸업을 할 땐 별로 그리울 것 같지 않았는데 막상 졸업을 하고 나니 사실 좀 그리웠다. 그래도 다시 돌아오니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그리웠던 게 조금은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교실을 돌아다니며 둘러보니 그 자리에서 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바닥에서 기타도 치고 놀던 게 생각났다. 또 책상에서는 친구들과 노래를 부른 것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도 그리웠다. 6학년 때 선생님도 보고 싶었다. 나는 그립다는 걸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제대로 느껴본 적도 없었다.


나에게 그립다는 걸 깨닫게 해준 건 6학년 1반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6학년 1반은 나에게 특별한 경험들을 하게 해주었다. 여러가지 감정도 느끼게 해주었고 내가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던 것도 하게 해준것도 6학년 1반이었다. 그렇기에 6학년 1반은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리고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그날에 처음 느낀 감정이었고, 그 감정이 그리움이다.


그리고 나에게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6학년 1반을 기억나게 해주고 그날에 감정을 기억나게 해주는 노래는 ‘MAGNOLIA.’이다. 이 노래가 그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이유는 이 노래의 가사와 이 노래의 느낌이 그립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그리고 이 노래가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나에겐 더 잘 다가온 것 같고 이 노래가 더 공감이 갔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날의 기억을 가장 잘 떠올려주는 가사가 있다. 그 가사는 ‘ 우린 다시 볼 수 없어도 너는 나와 같이 걸어 우리 추억들이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날들이니까 ‘라는 가사인데 이 가사가 마치 내 생각을 적어논 가사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나와 6학년 1반이 함께하지 못하고 다신 볼 수 없는 것이 ‘ 우린 다시 볼 수 없어도 ‘라는 가사에 그대로 적힌 것 같다. 그리고 이 노래에서 내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 노래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듣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 노래를 아껴서 듣고 또 아껴듣는다. 그만큼 이 노래가 나에게 준 공감이 크기에 내가 아껴 듣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큰 공감을 준 이 노래 ‘ MAGNOLIA ‘ 가 내 인생의 BGM이라고 선정한다.



이 글의 글쓴이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이다.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 가족들과 잘 지내는 성격이다. 나는 앞으로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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