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진쌤 Dec 06. 2024

내 인생의 BGM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첫눈  

    작곡가 / 작사가: 김정배,kenzie   

    가수: 엑소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mHe3amVvtVo?si=x3DZ9RYlJ9dxapt7


나의 인생의 노래는 엑소의 ‘첫눈' 이다. 나는 작년 겨울에 첫눈이 오는 날, 첫눈이 오는 기쁨과 살짝에 아쉬움이 있었다. 기쁨은 첫눈, 크리스마스가 온다는게 설레였고, 아쉬움은 좋아하는 사람과 첫눈을 못 보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지 않아서 같이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에 기쁨이 더 컸다. 눈이 오는날 등교를 할 때 겨울에 내리는 눈 덕분에 겨울이 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내 인생의 BGM은 엑소의 '첫눈'이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아쉬움, 그리움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이 담긴 노래로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 첫눈이라는 제목에 적절하게 눈, 겨울 관련된 내용이 많아 듣기만 해도 겨울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가사를 보며 아쉬움과 그리움이 잘 느껴져서 내 인생의 BGM으로 꼽을 수 밖에 없다.


이 노래와 나의 경험이 맞닿는 가사를 소개한다. 이 부분의 가사가 첫눈이 오는 겨울에 설렘과 그 사람과 같이 못 보낸 쓸쓸함과 아쉬움이 잘 담고 있게 때문이다.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너에게

전화를 걸 수만 있다면 기쁠텐데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난 아직 미련

가득해서, "쓸쓸해", 어느새 혼잣말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는 나의 경험을 떠올리며 첫눈이 올 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 했던 그 아쉬움이나 쓸쓸함이 동시에 떠오른다. 첫눈이 올 때 그 찰나의 순간을 본 설렘과 기쁨을 노래로 느끼고 싶다면 엑소의 '첫눈'을 듣고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한다.



이 글의 글쓴이는 평범한 중학생이다 나는 그냥 노래를 듣는것,찾아보는것을 좋아하고 노래에 관심이 많고 하고싶은것이 아주많다.  그리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한다 요즘에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질려고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