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막연한 두려움이란 늘 문제가 된다.

by 재이

달수 : 다람아, 종교랑 국가주의 국가론이랑 좀 비슷한 거 같지 않아?


다람이 : 왜?


달수 : 둘 다 대중의 공포감을 토대로 형성되었잖아.


다람이 : 홉스의 전제군주제가 출현한 데는 17세기 유럽 사회의 혼란상도 반영이 되어 있으니까...


달수 : 그렇구나... 오늘은 말장난 진짜 안 하고 싶었지만 "홉스"하면 소주 한 병이 두 홉이라는 말이 생각나.

그것도 엄청 공포스럽지. 난 소주 냄새만 맡아도 구토가 나올 것 같거든.


다람이 : 오늘도 변함없이 그럴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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