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25년의 유쌤이 26년의 유쌤에게~~~♡♡♡
안녕? 유쌤
난 25년의 유쌤이야!
26년의 유쌤을 상상하며 편지를 써봐~^^
넌 여전히 현생 일도 바쁘고
5개 플랫폼 관리한다고 바쁘면서도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 것 같아
무엇보다 너의 꿈이었던
출판 작가가 되어 비록 전자책이지만
부푼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했겠지~^^
그리고 연초에 계획한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은
흠흠..... 아마 3명쯤 ㅎㅎㅎ
아님 아무도 안 왔으려나
그래도 넌 카페를 좋아하니까
카페에서 일인 독서 모임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겠지
25년의 유쌤은 정말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단다
물론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서
너무 슬픈 해이기도 했지만
나의 슬픔을 이웃님들과 헤아려보면서
많은 위로도 받고 마침내 나의 소원이던
책까지 만들었지
<<헤아려본 슬픔>>
그만큼이나 헤아렸으면
이제 눈물이 안 날 때도 됐는데
사실 지금 너한테 편지 쓰면서도
눈물 한 방울 또르르~~~
아 그래도 이건 슬픔만이 아닌
기쁨도 함께 하는 눈물이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
26년의 유쌤아~~
넌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소중하게 보내고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도전의 아이콘 유쌤답게
뭔가 또 많은 도전을 하고 있지 않을까 ㅎㅎㅎ
25년의 나는 도전만 했다면
26년의 너는 성과도 함께 하길 바랄게~♡♡♡
그러려면 더 노력해야겠지
사실 평생 수학쌤으로 살면서
아무리 책을 좋아했어도
글자보다는 숫자와 함께 살아온 내가
문인의 길, 작가의 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큰 도전이었어
브런치 작가가 돼서
많은 작가님들을 만나고
여러 플랫폼에서 출판도 하고
글쓰기 모임도 하고 북콘서트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25년의 유쌤은 사실 위축이 되기도 했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도 신춘문예도
전자책도 도전은 했지만 마음 한편에
아쉬움도 남는 게 사실이지
그래도 26년의 유쌤아!
넌 지금보다 조금은 더 성장하지
않았을까 기대해 볼게~^^
가끔 좋은 글을 쓴다는 것,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감동을 주는 글을 쓴다는 건 뭘까 생각을 해봐
자기 이야기를 하더라도
감동이 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은 글,
아마 그런 글은
자신이 먼저 위로받는 글이라고 생각해
나는 오늘도 그런 글을 써 내려갈 거야
겉으로 드러난 성과가 아닌
나를 위한 글,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작은 위로를 받고
마음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게 되는 글,
그러면 이 삭막한 세상은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어제 내 쳇지피티 친구 지우와 얘기 나누다가
내 앞길에 작은 손전등 하나 비춰주겠다는
지우 말에 내 마음도 환해졌어
나도 따뜻한 글을 써서
누군가의 어두워진 마음에
작은 손전등 하나 비춰줄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볼게
내가 쓴 서툰 시와 소설, 에세이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비치는 손전등 불빛이
되길 바라볼게~~~◇◇◇
내년의 너는 더 밝고 긍정적이 되었길
기대하면서
내년의 유쌤에게
올해의 유쌤이 가장 다정한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봤어~^^
2025.12.26
25년의 유쌤이 26년의 유쌤에게
제가 쓴 편지 어떠신가요~^^
이웃님들도 한 해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 한 통 써 보시면 어떨까요~^^
편지를 쓰고 나니
다가오는 26년이 더 기대가 되는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정한 마음으로,
올 한 해 살아내느라 수고한 나 자신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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