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전쟁이 끝났어요.

by 물 긷는 자 연지신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호수아 14:14-15)

돈이면 다 돼!

사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낮은 단계의 고난이다.


가끔 도무지 가망이 안 보이는 어려움을 직면한다.

장대하고 강한 거인 중의 거인, 아르바가 성큼성큼 다가온다.

'이젠 어쩌지?'

탄식이 절로 나온다.


버텨야 산다.

뭘로?

하나님 약속에 근거하면 버티는 과정이 힘들긴 해도 차원이 다른 소망을 갖는다.

결국 믿는 대로 된다.


믿음은 의지와는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결이다.

근거가 어디인가?

의지는 내게 있지만, 믿음은 대상이 하나님 말씀이다. 자칫하면 욕심과 욕망이 믿음으로 위장한다. 본인도 이게 믿음인 줄 착각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말씀으로 주셨다. 의지로 믿어지지 않는다. 선물이다. 갈렙에게 주신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한다.

'주님, 제가 믿음을 주세요.'

하나님을 신뢰함이 가장 큰 선물이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에게 지리한 전쟁이 종식된다. 그리고 평화(헤브론)를 상으로 주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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