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낭비 - 시간 낭비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데살로니가전서 5:5-6)
또 필름이 끊겼다.
중간중간 흐릿한 기억의 파편들만 산발적으로 스쳐 지났다.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도 세상적 욕심과 가치관에 취해 살았다.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이 당연한 줄 알았다. 열심히 사는 것으로 여겼다.
어리석고 미련한 삶. 방향을 잡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헤맸다. 아무 의미 없이 세월을 낭비했다.
하나님이 콕 집어 미국에 보내셨다. 이후 어떻게 됐을까?
광야 - 미드바르,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 이곳에 하나님이 함께 오셨다.
정신 차리게 하셨다. 어떻게 사는 것이 똑바로 잘 사는 것인지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훈련시키셨다.
점차 세계관이 바뀌었다. 안경을 바꿔 쓰니 새로운 것이 보였다. 희미한 것들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왔다. 가치를 보는 기준도 달라졌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수(手)와 내 수(手)는 바둑 9급과 10단 차이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점진적으로 진행되다 어느 날 전격적으로 나타난다. 때가 이르면 폭풍처럼 몰아친다.
세상 끝 날도 이와 같다. 주님이 오실 수 있고, 아니면 내가 주님 앞에 선다. 둘 중 하나. 다른 선택지는 없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그렇다.
깨어 정신 차리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세상을 이길 힘을 얻는다.
마지막을 준비하니 세월을 낭비하지 않고 의미 있게 살려 애쓴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도우신다.
하나님의 기쁨이 내게 전해지는 선순환의 삶. 복되고 형통하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3)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