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실행하는 사람 따라올 자 없다

by 행북

우연히 영상 하나를 봤다.

그 안에서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게 아니라,

하루에 두세 번씩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나는 늘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고 생각했다.

기차가 언젠가 올 테니,

그날을 기다리며 묵묵히 준비하면 된다고,

그게 옳은 줄만 알았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차는 조용히 지나간다.

‘저 기차 참 좋아 보이네’ 하며

바라만 보는 사이에,

기회는 출발해 버린다.


“우연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된다.

준비되지 않으면 그저 스쳐간다.”

-파스퇴르


영상에서 말한다.

기회는 날마다,

그것도 몇 번씩 우리 앞을 지나간다고.

“이거 한번 해볼래?”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며,

우리 곁을 지나간다고 한다.


실제로 ‘예스맨’이었던 한 사람은

선배가 “이거 해볼래?”라고 물을 때마다

늘 “좋아요!” 하고 대답했다.


그렇게 실천하고, 또 실행하다 보니

어느새 많은 것을 이루게 되었다.


“기회는 종종 위장된 채로,

‘지금 당장 해볼래?’ 하고 온다.”

-미상


정말 그런 것 같다.

기회는 어느 날 갑자기 거창하게 오는 게 아니라,

작고 평범한 일상에서 온다.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완벽히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생각해 보면,

운이란 것도 결국 사람을 통해 온다.


좋은 방향으로 끌어주는 사람,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해 주는 사람,

조용히 등을 떠밀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말 한마디로

내가 가는 방향을 바꿔놓는다.


준비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이 말을 듣고

오는 기회마다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꼭 기차가 아니더라도,

자전거를 탈 수도 있고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도 있다.


나는 오늘도

내 고정관념을 깨뜨려주는 사람들의 말속에서

배우고 생각해 본다.


그 말들 속에

내가 탈 다음 기회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운 좋은 사람의 비밀은

많이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한다.


실행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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