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만이
내 삶이 되고
내 인생이 되는 거야.”
가수 김완선이 한 말이다.
생각을 멈추고, 그냥 행동한다고.
그 행동들이 결국 자신을 만든다.
오늘,
직장 동료 중 한 명이 가족이 아파서 출근하지 못했다.
“내가 더 할게.”
착한 동료들이 서로 일을 맡으려는 사이,
누군가 조용히 자리에 앉아 말없이 일을 시작했다.
나이가 들수록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다.
후배를 만날 때도
많은 말을 해주는 선배보다,
맛있는 밥 한 끼를 사주는 선배가 더 좋다.
옆자리에 앉아
불평불만 대신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
그게 한마디 말보다 더 묵직하다.
무언가를 할 때
‘며칠이면 습관이 될까?’
‘언제쯤 목표를 달성하지?’
이런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그 생각을 멈추고
우선 해보는 거다.
그 속에서 길이 열린다.
김완선은 말했다.
생각이 인생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내 행동이 인생이 된다고.
그러니까
그냥 하는 거다.
생각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그냥 해보는 것.
그 ‘그냥 하는 것들’이
결국 내 인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