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여도 낭만은 포기 못해

by 행북

애정하는 직장 동료 3명을 태우고

고속도로 운전에 도전했다.


초보운전자 스티커를 단단히 붙이고,

긴장 잔뜩 한 채

낭만을 찾아 떠나는 1시간 반의 여정.

목적지는 바다였다.


사고 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손엔 땀이 났다.


“좋은 사람들과 떠난 하루는, 시간이 아니라 마음에 남는다.”


사실 목적지보다 더 중요했던 건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 그 자체였다.


하나라도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즉흥적으로 출발했고

차 안에서, 바닷가에서

우리는 작은 추억들을 계속 쌓아갔다.


“일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일한 사람들과의 추억이었다.”


돌아오는 길, 피곤한 몸보다

따뜻한 마음이 먼저였다.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가깝고 멋진 어딘가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가끔은

일도, 걱정도, 속도도 잠시 내려놓고

그 사람들과 지금을 즐기는 게

무엇보다 값진 일이니까.


후회 없이,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이 웃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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