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콩나물 김치국 레시피 익은김치 요리
오늘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 때 드시기 좋은.
김치콩나물국 끓이는법 보여드릴게요 :)
콩나물은 언제나 사랑받는 식재료인데요.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국으로 끓이면 몸이 풀리는 듯
개운한 맛이 일품이에요 :)
뚜아자매도 콩나물을 좋아해서 맑은국으로
자주 끓여주는데요.
시원한 국물맛 하면 역시 김치 얼큰 콩나물국이
최고라지유!ㅎㅎㅎ
저희 남편이 익은김치 넣고 끓인
김치콩나물국을 특히 좋아해서
오랜만에 만들어 봤어요
콩나물 김치국 끓이는법 할 때는
김치 국물을 한 국자 준비해서
김치와 같이 처음부터 끓여주는 게
포인트예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국 간을 맞추기가 훨씬 쉽고
김치 국물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서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
간단한 국종류 국물요리가 생각나실 때
두부를 넣어서 부드러운 맛까지 추가된
두부 콩나물 김치국 레시피!
15분 이내에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맛있게 끓여보셔요 :)
재료
멸치 다시마육수 1L,
콩나물 1봉지 (220g),
김치 180g,
김치국물 1국자,
두부 1모,
대파 1/2대,
양념재료-
국간장 1T,
참치액 1T,
소금 1/3T
1. 재료 준비하기
콩나물은 1봉지 220g을 준비했어요
볼에 물을 담고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가며
세척을 하고 세척 후에는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는 1L를
준비했는데요.
육수 낼 여유가 없을 때는
국물용 멸치를 몇마리 넣어서 끓여주세요 :)
맹물보다는 멸치육수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했어요
김치는 잘 익은 김치로 180g을 준비했으며
가위로 1cm 두께로 잘라주었어요
2. 육수에 김치, 김치국물 넣고 끓이기
준비해 놓은 멸치다시마육수에
잘라 둔 김치 180g, 김치국물 1국자를 넣고
센불로 불을 켜 주세요
김치와 국물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는 이유는
김치는 끓일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이에요
그에 반해 콩나물은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김치를 먼저 익힌 후에
그다음 단계에서 넣어줄 거예요 :)
위의 사진처럼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양념을 해 줄 거예요
3. 콩나물, 양념재료 넣고 끓이기
콩나물을 넣고
양념재료도 이때 넣어주면 되세요 :)
국간장 1T, 참치액 1T 을 넣고
콩나물을 뒤적여주며 끓이고
4. 두부, 대파 넣고 끓이고 추가 간 맞추기
그런 다음 두부와 대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뚜껑은
계속 연 상태로 조리하였고.
마무리 단계에서 국물 간을 보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면 되세요 :)
예꿈이댁은 소금 1/3T를 넣어
부족한 간을 맞춰주었어요
한소끔 끓여서 콩나물과 김치가
잘 익은 비주얼이 되면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맛있게 끓여진 김치콩나물국을
그릇에 담고 풋고추 송송 썰어 올려주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콩나물 두부 김치국 완성이에요 :)
잘 익은 김치와 김치국물 정도 있으면
간단하게 휘리릭
맛있는 국요리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
끓여 낼수록 국물이 진하고 시원한
얼큰 콩나물국 레시피인데요.
남편이 두그릇 리필 요청하며
맛있게 들이켜서. 보고만 있어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지유!ㅎㅎㅎ
국 하나 있으면
밥도 더 맛있게 잘 먹게 되니
간단한 국 종류로 추천드려요 :)
그럼 모두모두 맛있는 식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