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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무침 만들기 숙주나물 데치기 시간

숙주나물 보관기간 보관법 아기 나물종류

by 예꿈이댁


숙주나물은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

호불호 없는 식재료라 아기 나물종류로 좋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아요 :)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지만 가장 기본적인

버전인 숙주나물무침 만들기 보여드릴게요!



숙주 보관기간/ 보관법


숙주는 녹두에 싹을 틔워 기른 거예요.


특성상 다른 재료들 보다 빨리 상할 수 있어서

여름에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최대한 당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숙주가 잠길 만큼의 차가운 물을 담고

냉장보관하면 싱싱한 상태를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보관기간은 3일 정도로

하루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더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이 가능하니

여름철 숙주나물 보관방법 팁도 알려드려요 :)



숙주삶는법은

시간을 잘 맞춰주는 게 중요한데요.


숙주나물 1봉지를 기준으로 끓는 물에

2분 내로 데치고, 바로 건져 찬물에 헹궈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숙주나물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보관기간이 짧은 만큼

숙주나물은 많이 만들어 두고 드시기보다는

소량으로 그때그때 드시는 걸 추천해요 :)


그럼 온집안 깨소금 냄새 솔솔

언제 먹어도 맛이 좋은

숙주나물무침 레시피 시작할게요 :)


재료


숙주나물 1봉지 (260g),

데칠 때- 소금 1/2T,


양념재료-

다진마늘 1/2T,

참치액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소금 1/4T,

다진대파 약간,

통깨 약간



1. 숙주 세척하기


숙주는 손질도 간단한데요.

볼에 숙주와 물을 담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두세번 세척해 주었어요


그런 다음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2. 숙주 데치기


냄비에 물 1.5L를 담고 센불로 불을 켜주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소금 1/2T를 넣고

숙주를 넣어서 2분 정도 데쳐줄게요



숙주 데치는 시간은 콩나물 삶는시간 보다

짧게 데쳐주시는데요. 끓는물에

숙주를 넣는 순간을 기준으로 2분 정도면

아삭한 식감으로 데칠 수 있어요 :)


골고루 데쳐지도록 채로 뒤적여주고



숙주 데치는 시간 2분이 지나면

재빨리 숙주를 건져서

열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찬물에 헹궈주세요


헹군 후에는 아래쪽으로 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짜게 되면 숙주가 뭉개지니

위의 상태처럼 적당히 짜 주세요 :)



3. 양념하기


볼에 숙주를 담고 손으로 뒤적이며

가볍게 풀어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숙주요리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양념재료인 다진마늘 1/2T, 참치액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소금 1/4T,

다진대파 약간 을 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맛있게 무쳐진 숙주나물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



고소한 향에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숙주나물무침인데요

숙주나물 무침을 밑반찬으로 올리는 날에는

뚜아자매도 밥을 더 잘 먹는다지유!ㅎㅎㅎ


하얀 나물반찬이라

아기 나물종류, 아이들 반찬으로 올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니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모두모두 맛있는 식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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