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황가람 가수님의 노래가 청춘들의 위로로 큰 히트를 쳤다.
그리고 내목소리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은 했다.
하지만 나는 부르기 싫었다.
좋은 노래이고 좋은 가사라고 생각은 하지만, 내게 공감은 되지 않았다.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적 없었죠 "
나는 내가 별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다른 별들을 보기 바쁘고 그 별들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했고,
그 기간동안에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었나 라는 생각에 우울해졌다.
다른 별들에게 오는 빛을 양분삼아 내 만족을 추구했던 과거가 나를 우울하게 했다.
내가 별이기 위해 노력했다면 더 나았을까.
아니 그냥 나를 포장하고 스페셜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회의감에 또 우울해지진 않았을까.
요즘 내가 행복하다기 보다는 불안하고 불행하지 않은 이유는.
내가 뭐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자신 그대로를 두고 그 수준을 100점으로 살아 간다.
어떤 목적, 정확히는 상대방에게 어떤 기대를 걸지 않고 행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 그 것 만을 담는다.
주인공의 존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어지는 관계에서만 이루어져야 의미 있는게 아니다.
내 인생에서의 주인공에 나를 두고 모든 관계를 그 곁에 두어도 된다.
곁에서 나를 칭송해줘야 내가 주인공이 되는게 아니라, 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주인공이다.
주변사람들과 환경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이면 된다.
나를 향한 목적이 아닌것에 만족하는게 매번 가능 하겠는가. 언젠가는 쉽게 여러번 좌절할 것이다.
나는 내가 별인 줄 모르겠고,
눈치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스스로에게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되는 별은 의미가 없다.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가 없다.
나 그리고 당신.
사회적 잣대로 매겨진 점수가 아닌 스스로가 정한 점수가 있고 그 자체가 만점인 삶.
그 만점이 현재는 70점이지만 언젠가는 100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내 스스로의 목표.
그 목표 달성을 위한 옵션사항에 타인의 평가는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가장 나다운 모습에서 시작해서 더 멋진 내가 되도록 노력한다.
PS.
아.... 조금 이른 시간에 글을 써야 더 많은 분들이 보고 좋아해주시던데... 왜 꼭 자기전에 생각이 정리되는 걸까... 그래도 참았다가 내일 쓰기에는 진심의 감정이 부족할 것 같아서......
모든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등감을 좋은 영향으로 둔갑하여 자기개발을 하는 건 일방적인 다그침 입니다.
포장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현재로써는 100점 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