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외로움

by 조덕현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무엇이 제일 문제인가. 젊을 적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떵떵거리면서 사는 것을 제일로 삼았다. 그래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밤 낮으로 일하였다. 그래서 가족을 의식주에 걱정 없게 하는 중요하였다. 자식들에게 남의 자식에게 뒤지지 않게 뒷바라지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 노인이라는 계층에 이르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되고 행복한 삶이란 것에 봉착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중년을 넘어신 어르신들이 자기 나름 대로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언론이나 매스콤에서 이야기한다. 실예를 들어가면서 사회현실에서 오르내리는 문제를 제기한다. 어떤 논객은 노인층에 접어 들면 돈을 제일로 중요하게 이야기한다. 돈이 없으면 자식들에게서도 사회에서도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연령 때의 모임에서도 대접을 못박고 심지어는 가족의 구성 단위에서 조차 가족에게 헌신한 만큼의 대우를 못받는 다고 한다. 그래서 그생활이 비참스럽다고 한다. 맞는 말일지 모른다. 돈을 벌지못하고 자식 들에게서도 경제적 혜택을 받게되면 그생활은 말 할수 없게 된다. 젊을 적의 양양한 기백은 사라지고 눈치보는 생활로 접어든다. 가족을 위해 못입고 안쓰고 모아서 가족을 부양한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돈이 없는 것이 제일 서글프다고 말한다.

어떤이는 은퇴하고 노인이되면 제일 괴로운 것은 외로움이라 말한다. 자기 주위에 같이 이야기 할 많은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진다. 그러니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독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 고독하게 사는 법을 배우지 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고독이야말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만의 시간이라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의식주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의식주를 제대로 해결 못하는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 때가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다. 하루 종일 한사람도 이야기를 못하고 우두하니 하늘이나 아니면 과거를 씹으면서 멍하니 있다는 것도 괴로울 것이다. 긴긴 시간을 전화 한통도 없고 어디엔가 전화 걸데도 없다는 것도 그 무료함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만이 겪은 것이 아니면 상상으로 이러 저런 세계를 상상 할 수밖에 없다. 외로움 과 돈없음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대체로 빈곤하여지면 외로움은 뒤따라온다. 돈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외로룸을 토로한다. 돈이 없으면 누굴 사귀기도 어렵다.

그래서 자기의 용돈은 자기가 해결해야 외로움도 없어지고 푸른 하늘을 보고 기지게를 켤 수가 있다.

작가의 이전글누군가가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