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by 조덕현

꿈은 이루어진다

요즈음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래서 인지 온통 화제가 주식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마트 폰을 꺼내들고 주식이 얼마나 오르는가를 논쟁을 한다. 또 하나는 환률이다. 이 환률이 급등해서 잘못하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휴지조각이 되느냐 마느냐를 놓고 떠들썩하다.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한테도 옆에서 하도 떠들어대니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다. 주식이 오를만큼 오르고 환률이 오르든 내리든 이 틈바구니에서 한숨을 내쉬면서 웃음짓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옛날에 사놓았든 주식이 지금은 거의 2배이상 올랐으니 엄청남 액수다. 이번 차지에 오른 주식을 팔아서 하고 싶은 곳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있다. 며칠전만 하여도 꿈도 꾸지 못하든 것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해결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나도 얼마 안되는 잘나가는 주식을 몇백주 가지고 있어서 마음이 들떠진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하는 대목이다. 그래서 내가 꿈꾸던 박물관이나 기념관을 지울까를 생각한다. 문제는 지울 대지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땅만 있으면 건축은 별문제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건물짓는 기술도 발전하고 공법도 발달했기 때문이다. 아니면 조립식 건물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내마음도 복잡하여진다. 이번이 나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만찮은 장애물도 있다. 우선 내 나이가 활동이 불편한 노인층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 내가 못하면 내 자식이 할수도 있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중국 고사의 우공이산 을 머리에 그려본다. 장점은 건물에 배열할 자료는 그런대로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기회를 놓치면 얼마 남지 않은 내평생 후회하게 될지 모른다. 이세상에 한번 왔다가 가는 세상인데 그까짓 돈이 뭐 그리 필요하겠는가. 나의 50년동안의 평생 몸바쳐 연구한 성과물을 이 세상에 왔다가는 흔적물로 남겨놓고 싶은 심정도 있다.

앞으로 넘어야 할 많은 난관이 있지만 지금까지처럼 슬기롭게 넘겨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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