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내가 어릴 때는 크리스마스날 이브에 내일 크리스마스에 축제에 나갈 준비를 하든 기억이 새롭다. 그렇다고 거창한 무엇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노래연습을 하였든 것 같다. 크리스마스 저녁에 어린애들이 예수를 맞이하고 기쁨을 전하는 무용과 노래로 예수 오심를 축하하는 축제를 하였든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즈음은 X-마스 전날 이런 행사를 한다. 이번에 서연이네가 기독교 신자여서 나도 서연이가 출연하는 축제에 가곤한다. 나는 성당을 나가지만 근래에는 여러문제로 제대로 나가지못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예진, 교빈이랑 같이 서연이가 다니는 교회의 축제에 가게 되었다. 물론 예진와 교빈이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예진와 교빈이도 같이 서연이랑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무용을 하였으면 얼마나 좋을 까를 상상도 하여 본다. 교회에서의 노래와 무용이 끝나고 집에 오게 되었다.
나는 우리 손녀 셋이랑 우리 가족이 크리마스케이크를 잘라서 먹을 때 새로운 감정이 솟아 난다. 나도 이렇게 손녀들이랑 켸이크를 먹는 다는 즐거움이 있다. 지난 몇 년동안 나는 크리스마스와 년말이 이런 일을 벌이는 가보다 했지 별반 마음의 감흥이 없었다. 이번에는 나도 이런 손녀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고마움을 느낀다. 금년에는 지난 달에는 손위 동서도 우리와 이별하고 가까운 동료도 세상을 떠나서 나도 가끔 세상의 허무함을 느끼는 때도 있었다. 서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놓았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할머니,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서연이에요! 항상 돌봐주셔서 편하게 있을수 있었어요! 항상 간식도 챙겨주시고 , 데려다 주셔서 편하고 감사해요! 오래-오래-100년 1000년 행복하게사세요!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박서연 올림- “
이것을 보고 교빈이도 편지를 썼다. 교빈이는 1학년이라 단순 담백하게 썼다.
“ 메리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저 교빈이에요. 할아버지는 매일 매일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는 매일 매일 간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23년12월25일 교빈이가 “
마지막으로 예진의 편지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 오늘이 크리스마스여서 저는 기뻐요. 그리고 매일매일 간식을 챙겨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려요. 셔틀 탈 때 같이 내려주신할아버지께 감사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메리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P.S.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23. 12. 25. 예진 올림 “
내가 마음속에 우리 손주들로 하여금 인생의 한모퉁이를 돌아보는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