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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릴리아나
Apr 07. 2024
앞으로 고민은 장 볼 때만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 때로는 고민이 너무 많아진다. 그리고 고민은 고민을 낳는다.
'이렇게 해서 잘못되면 어떡하지?', '그 잘못을 사람들이 미워하면 어떡하지?' 등등.
정직하고 바르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그 걱정이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그런 고민은 스트레스일 뿐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민을 하고 싶다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하기로 마음먹었다. 소고기를 살까, 돼지고기를 살까라는 등의 고민만 해보자. 웃기고 단순하지만 때로는 그렇게 살 필요가 있다.
내년에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고민할 필요 없다. 내가 어디에 있던, 어느 위치에 있던 내가 잘 살아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미래에 나는 언제나 밝게 빛날 것이다.
돼지고기를 못 샀다고 내 인생이 불행해지지 않는다. 소고기를 샀기 때문에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고민 없이 여행을 떠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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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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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발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나의 뉴욕 생활이 쓰여지는 릴리아나 작가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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