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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뜻한 남자 Jul 30. 2021

시디즈로 배우는 광고 트렌드

[시디즈] 의자 위, 인생은 진행중 (60초) 광고 분석

20210617

[시디즈] 의자 위, 인생은 진행중 (60초)


최선을 다 하는 법 

그러고도 실패하는 법

성장 하는 법 

생각을 비우는법 

조금 더 비우는 법 

더 멀리 나가는 법 

의자 위 인생은 진행 중.



감성광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으면서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광고였다.



이동진, 김이나, 이승윤 편을 통해 시디즈 광고 본편의 진정성을 더했다.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의자위,

인생은 

진행중



의자에서 인생으로 포커스를 바꿨다.


그 이유는 ?


최근 광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철학을 살짝 틀었다.


마치


그랜저 성공에 관하여 처럼.

(그랜저 광고분석 참고)



이동진, 김이나, 이승윤

각 분야에서 대중성 있고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인물을 모델로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이번 광고 메시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디즈 브랜드 철학은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  '의자 위 인생'으로 뉘앙스를 바꿨다.

의자가 주체가 아닌 의자 '위' 나 자신이 인생을 바꾸고 있다.

인생을 바꿔나가는 열정있는 순간에 늘 함께하는 것은 시디즈이다.

시디즈가 말하고 싶은 것이지 않을까?



시디즈가 생각한 문제 'MZ세대들의 니즈를 맞춰보자!'

브랜드 철학의 뉘앙스를 살짝 바꾼 이유는 최근 MZ세대의 성향에 조금 맞춰가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개성과 철학이 확고한 MZ

최근 나이키 NEW DAY를 보면 MZ들은 그냥 앉아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MZ들은 그냥 앉아서 공부하는 수동적인 자신을 원하지 않고

자기가 선택해서 앉아 인생을 바꾸는 능정적인 자신을 원한다.


지그재그, 그랜저, 나이키의 최근 광고를 보면 MZ세대의 특징이 보인다. 

(이 광고가 궁금하다면 제 프로필을 눌러 세 광고 분석 찾아주세요.)




이번 시디즈 광고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담백하게 시디즈가 어떤 브랜드인가를 잘 보여준 광고"


"2021년 광고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정석같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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