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친환경을 말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xRS1KQ6Hnpg
펑키한 음악과 함께 빠른 화면 전환이 특징인 광고
영상에 운율을 주어 보는 입장에서 지루하지 않게 잘 담아냈다.
모델 → 제품 → 동물 순으로 화면 컷을 짧게 가져갔다.
영상을 지루하지 않게 가져 감으로써 친환경을 다룬 광고이지만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광고의 말미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띄게 된다.
이케아는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 있는 가구' 판매하는 홈퍼니싱 기업이다.
이번 1분 광고는 짧게 짧게 영상을 구성하여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담아냈다.
인간+가구+동물, 모든 것이 조화가 되었을 때, 이케아가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브랜드'가 완성된다
모델이 문 밖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불을 끄는 장면을 통해 집안 내부를 한 번 더 주목하게 만든다.
여기서 다시 한번 인간+가구+동물을 모두 챙기는 이케아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광고뿐만 아니라 이케아는 친환경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말해왔다.
이케아 WASTE 캠페인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2N6zOjm_RIM
이케아 Fortune Favors the Frugal(행운은 절약하는 이들을 따른다)' 캠페인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JPb4n8GdxKM
흔한 홈퍼니싱 기업이 아닌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브랜드'라는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자리잡기 위해 이케아는 지속적인 움직임을 취했다.
다른 기업처럼 일시적인 환경 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성 있는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이케아
결국, 소비자의 구매는 브랜드가 말하는 메시지에 대한 지속가능성에서 의해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