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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유섭 Aug 15. 2024

8.15 광복절, 조선총독부 이상의 증언

강제 한일합방, 제국주의 일본 응징, 일본군 위안부, 친일파 응징, 독립

      이상은 「오감도」,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날개」에서 증언한다. 조선총독부 건축기사로 근무했던 이상보다 제국주의 일본 식민지배 시대를 정확하게 증언할 조선 민족이 있을까? 없다. 

     

이상의 증언    

 

1. 강제 한일합방 – 제국주의 일본이 조선 민족 중추 신경계를 마취시켜서 묘략과 사기와 강압으로 체결케 한 흉악한 범죄의 결과물이다. 더구나 흉악한 범죄의 결과물인 강제 합방 조약서조차 지키지 않고 조선 침략의 전리품인 박제로 만들어버리고 폭압의 식민지배를 한다. 따라서 강제 한일합방은 제국주의 일본의 묘략과 사기이고 강제이고 흉악한 범죄일 뿐이다. 그래서 효력도 없고 성립하지도 않는다.

     

2.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응징 – 제국주의 일본 왕을 해부 육시해도 조선 민족의 울분과 원한이 풀리지 않는다. 제국주의 일본은 멸망할 것이 뻔한 전쟁을 일삼는 천성을 타고난 여왕벌이고 미망인인 1930년대식으로 근본 없는 ‘후레자식’들이다. 때문에 조선 민족은 제국주의 일본을 멸망시켜야 한다.    

 

3.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 1931년 만주사변을 기점으로 제국주의 일본 왕의 주둥이에서 나온 명령으로 조선 민족 여성들을 저승에 줄지어 넣어놓은 만행이 시작되었다. 분노한 이상은 제국주의 일본 왕의 주둥이를 손바닥으로 막고 죽겠다고 결사항전을 선언한다. 이상이 왜 일본으로 건너갔을까? 유학? 웃기는 소리다. 

    

4. 친일파에 대한 응징 – 이상은 친일파 이마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낙인을 찍어야 한다고 한다.      


5. 조선 민족의 해방과 독립 – 이상은 2.8과 3.1 독립선언으로 조선 민족은 새로운 국가로 성립했다고 한다. 그러나 3.1운동의 처참한 실패로 제국주의 일본에 짓밟히고 있다. 그래서 조선 민족은 단결해서 다시 3.1운동과 같은 혁명적인 저항으로 제국주의 일본을 멸망시키고 해방과 독립을 해야 한다고 「오감도」와 「날개」에서 절규한다.

    

  *문학이 무엇인가? 헛소리나 늘어놓는 것이 문학인가! 미학이 무엇인가? 똥 무더기에 앉았다 날아가는 똥파리도 미학이 있다. 한국 현대문학 100년이 교만과 망상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그보다 먼저 이상이 꿈꾼 진정한 해방과 독립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4년 8월 15일 김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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