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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세뱃돈으로 사고 싶다는 주식 1위

청소년들이 사고 싶은 주식 종목 1위
3위 테슬라 2위 알파벳, 1위는?
애플의 주가 현황 및 전망

코로나19 이후 국내에 주식 붐이 일어나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다만 최근 1~2년 사이에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가 침체 상태에 이르면서 주식시장 또한 얼어붙어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한데, 특히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젊은 10대 청소년들 역시 세뱃돈을 받으면 사고 싶은 것으로 ‘주식’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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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는 지난 12일 17~19세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설날에 세뱃돈을 받으면 은행에 저축하기보다는 주식을 사겠다고 답한 비율이 보다 높았다.


또한 세뱃돈으로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답한 청소년들은 투자하고 싶은 종목으로 애플을 꼽은 비율이 가장 많았다. 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등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전자기기에서 애플이 가장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차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즉 청소년들이 투자하고 싶은 해외 주식 종목은 애플이 35%로 1위를 기록했고, 2위가 알파벳(23%), 3위가 테슬라(20%), 4위가 아마존(7%)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모들은 자녀에게 사주고 싶은 해외 종목으로 테슬라가 40%로 1위였고, 애플이 그 뒤를 이어 27%로 2위였으며 그 뒤를 엔비디아와 알파벳이 차지했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 애플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선호하는 주식 종목에서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다만 애플 역시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제가 악화되며 타격을 입어 주가가 27%나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1월 18일 종가 기준 135.21달러이며, 시가총액은 2조 1,412억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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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들은 최근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빅 테크 기업을 여전히 쓸어 담고 있어, 애플은 해외 주식 종목 중 순 매수 결제액이 3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애널리스트들 또한 애플 주식에 대해 대부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최근 아이폰 출시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했고 단기간 크게 반등할 여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당분간은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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