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코의 감정, 일상 일기 118

2021년 6월 6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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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폭력대화 수업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기절해서 그런지 오늘 아침 컨디션은 좋았다.

그 컨디션 그대로 서귀포로 향했다.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공감 세션을 진행했는데, 같이 수업 듣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느낌과 욕구를 권해보는 내용이었다.

느낌, 욕구 카드를 건넸고 그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그분의 상황에 이입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분의 솔직할 수 있는 용기가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눈물바다의 시간이 끝나고

힘든 말을 들었을 때 4가지 선택이 있는데, 상대를 비난하거나, 나를 비난하는 것, 또는

내 마음을 알아보거나 상대의 마음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이제껏 그런 힘든 말을 들었을 때 나를 비난해왔던 것 같다.

누군가 이런 나의 행동을 보면 착하다고 착각하겠지만 나는 우울하다.

이제 앞으로는 나 자신을 먼저 돌봄으로써 나를 더 사랑할 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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