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38

2021년 3월 18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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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종일 멍 때리게 되는 날이었어.

계속 멍~하니깐 마치 내 몸은 살아있지 않는 몸인 거 같았지.

마치 좀비처럼 움직이기만 하지 자아가 없는 느낌?

내 영혼들이 들어와야 되는데 머리에 자물쇠를 차서 막아 놓은 건가?

들어올 입구를 못 찾는 느낌이야.

오늘 멍 때리기 대회를 나갔었으면 1등 했을 예감이었어.

내일은 머릿속에 영혼이 들어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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