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44

2021년 3월 24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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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인 거 같다.

은행업무와 노트북 수리(실패했지만...),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작업실 짐 빼기였다.

아버지는 용무가 있어 트럭을 타고 가셨고, 나의 작은 경차로 꾸역꾸역 짐들을 실었다.

일단은 집에 짐들을 놔둘 예정이어서 그림 몇 개 싣고 집에 놔두고,

다시 작업실 와서 재료들 싣고 집에 놔두고

이렇게 한 3번 정도 왕복 진행했다. 맑은 봄 날씨였지만 나는 땀으로 뒤덮였다.

얼른 시원하게 씻고 싶다.라고 생각한 순간 어느 정도 짐들이 빠졌다.

1년 정도 사용했던 작업실이 이제 마지막이라니... 재밌는 일도 많았는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작업실 친구들이 그리울 것 같다.(자주 놀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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