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53

2021년 4월 2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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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제 연락을 받고 어제오늘 장례식장을 찾았다.

친구의 붉어진 눈시울이 아른거린다. 내가 어찌 감히 그들의 슬픔을 알겠는가.

평상시처럼 행동하며 장례식장에 있다.

저녁 10시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하늘도 슬픔을 같이 하고 있는 걸까?

뭔가 옆에서 도와줘야 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친구야 내일은 꼭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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